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배터리 구동식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적합한 저전력 솔루션 ‘와이파이 포트폴리오(WiFi portfolio)’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실리콘랩스가 초소형 저전력 와이파이 제품군을 선보였다./실리콘랩스


이 솔루션은 2.4GHz 802.11 b/g/n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트랜시버 ‘WF200’와 안테나 통합 시스템인패키지(SiP) 모듈 ‘WFM200’로 구성됐다. 와이파이 가동 시 평균 전력소모량(DTIM)은 200㎂다. 


트랜시버 패키지는 가로, 세로가 각각 4㎜, 안테나 모듈은 가로, 세로 각 6.5㎜로 크기가 작다. 보안 부팅 및 호스트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암호화 가속기 등 보안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을 구매하면 임베디드 및 리눅스 호스트 드라이버 등 개발 툴과 스타터 키트가 함께 제공된다.

다니엘 쿨리(Daniel Cooley) 실리콘랩스 IoT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배터리 구동 기기용에 적합한 저전력 소형 와이파이 제품을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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