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와 시그폭스(Sigfox)는 커넥티드(connected) 기기 지원 및 수요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자사 MCU 개발 소프트웨어 패키지에 시그폭스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추가하기로 했다./ST마이크로
시그폭스는 프랑스 무선통신회사로, 저속 저전력·광대역(LPWA) 통신기술 ‘시그폭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공급망 관리, 빌딩 및 장비 유지보수, 스마트홈 등에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도입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협력으로 ST마이크로의 범용 마이크로제어유닛(MCU) ‘STM32’ 개발 소프트웨어 패키지에 시그폭스 네트워킹 소프트웨어가 추가된다. 기존 툴과 호환돼 제품에 시그폭스 통신 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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