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카페·어린이도서관 등에 비치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지난달 31일 본사에서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열고,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600여 권을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전선 본사에서 개최된 ‘사랑의 책 나눔 운동’ 기증식에서 백진현 대한전선 인사총무실 전무(왼쪽)와 류승용 비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한전선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사적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전선이 기증한 도서는 아동 서적 및 소설, 수필 등 문학과 정치·경제, 역사서 등 다양한 분야 서적이다. 


이 책들은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내 어울림 카페와 안양시 관양동의 전통시장에 위치한 어린이 도서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지역 주민들과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서 기증을 기획한 대한전선 사회공헌 담당 직원은 “집에서 잠자고 있던 책이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본사를 안양으로 이전한 이후 지난 2013년 비산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지난 5년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연 평균 8회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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