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승수)는 9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유럽에 포함됐다고 14일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기업들 중 지배구조, 사회공헌도 등을 토대로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해 수여한다. 편입 대상이 되면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수행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지역 구분 없이 정하면 월드 지수고, 각 지역별로도 우수 기업을 뽑는다. 


인피니언은 올해로 9년 내리 유럽 지수에 포함됐다. 월드 지수에는 4년째다. 이는 인피니언이 전 세계 기업 중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는 업체 상위 10%에 든다는 뜻이다.


도미니크 아삼(Dominik Asam) 인피니언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지속가능경영 책임자는 “상업적 성공과 사회적 책임은 경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기업이 상업적으로 성공을 하지 못하면 지속가능성도 이어가기 어렵기 때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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