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제9회 코리아마스터스컨퍼런스 참가 모집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지사장 한병돈)는 ‘제9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Korea MASTERs Conference)’의 참가자를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는 내장형 부품을 설계·제어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연례 기술 교육 행사다. 올해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28개 강좌가 개설된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든 수준에 맞춰 강좌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기기에 마이크로칩의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자원(Resource)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좌 주제는 크게 마이크로칩의 마이크로제어유닛(MCU), 고성능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솔루션,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 무선 및 터치 센싱 솔루션 등으로 나뉜다. 


전체 강좌 중 16개는 실습 워크숍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 툴을 활용, 코드를 작성하며 설계하게 된다. 


행사 기간 마이크로칩의 엔지니어와 협력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세션이 주어지고, 협력업체 개발 툴 전문가와도 만날 수 있다.

참가비는 15만원(1박2일), 20만원(2박3일)이다. 강좌와 교육자료, 숙식 비용이 포함돼있다. 30일까지 등록·납부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작년 행사에 참가했거나 올해 마이크로칩이 주최한 행사에서 미리 컨퍼런스 참가 등록을 예약한 경우에도 10% 할인을 제공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MPLAB PICkit 4 인-서킷 디버거, 16GB USB 플래시 드라이브, 백팩 및 툴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병돈 마이크로칩 북아시아 총괄 책임자 겸 한국 지사장은 “참가자들은 어디서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설계 사이클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고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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