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대표이사 부회장 박성욱)는 11일 청주캠퍼스에서 ‘제2회 도전 안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 열린 ‘제2회 도전 안전 골든벨’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SK하이닉스

이번 행사는 지역 협력사와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현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에는 이천캠퍼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양현철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과 SK하이닉스 제조/기술 설비 및 건설담당 임직원과 관련 분야 협력사 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법령 및 사내 안전규정 관련 문제를 ‘도전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풀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접할 수 있었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련 법령, 지식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양현철 지청장은 “SK하이닉스와 협력사의 안전의식과 안전역량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 같은 노력으로 모두가 더 행복하고 안전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