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듀폰코리아 등 전자 및 전자 재료 시장에서 27년 근무

인테그리스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듀폰 출신 김재원 씨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테그리스코리아를 이끌게 된 김재원 씨는 전자 공학 및 재료 분야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아왔다./인테그리스


김재원 사장은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전자 공학 및 컴퓨터 과학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전자전산 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LG전자에서 16년간 근무한 뒤 듀폰 코리아(DuPont Korea)로 이직, 11년간 일하며 전자재료사업부를 총괄했다. 전략 기획부터 사업 개발, 영업 및 마케팅,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인재라고 인테그리스는 설명했다.

 

김 사장은 향후 한국 고객에 대한 영업을 비롯, 인테그리스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을 관리·감독하게 된다.


마이크 베이나드(Michael Besnard) 인테그리스 글로벌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김재원 사장은 전자 및 전자 재료 분야에서 입증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김재원 사장의 경험과 전문성은 국내 고객에게 인테그리스 솔루션을, 인테그리스 코리아 팀에는 지속적인 성장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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