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그룹(회장 신계철)은 3개 계열사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엠씨티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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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그룹 내 3개 계열사가 '오토메이션 월드 2018'에 출품하는 주력제품들. /인아그룹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인아코포는 자동화 부품을, 인아텍은 모션컨트롤 솔루션을 각각 선보인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종전보다 성능이 향상된 모터 'a-Step', 'a-Geard', 'a-Speed', 'a-Actuator', 'a-FAN' 등 자사 라인업과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인아코포는 도시바(Toshiba)의 스카라 로봇(Scara Robot) 제품군과 씨케이디(CKD)의 'DD 모터', GTR(니쎄이)의 'IPM 모터'와 'APQ 모터' 등을 전시한다. 삼일기공이 제조한 커플링과 한즈모트롤(Hanzzmotrol)의 인덱스 및 'GTB' 시리즈도 새로 출품했다.

 

인아엠씨티는 보쉬렉스코리아(Bosch Rexroth Korea)가 제조한 케이블 베어가 필요 없는 물류이송시스템 'LMS(Linear Motion System)'과 'NYCe4000' 컨트롤러를 내놓는다. 이 부스에서는 장비 내 모든 상테를 데이터화 해주는 센서 'XDK', 소형 운송 로거(Logger) 'TDL' 등 스마트센서와 게이트웨이 장비상태관리모듈(PPM) 등 일원화된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의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도 체험할 수 있다. 인아엠씨티가 자체 개발한 'IMC 시리즈 모션 컨트롤러'도 주목할만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 시대를 맞아 로봇, 인공지능(AI), 비전 등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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