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대표 이인복)는 올 연말까지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애플 '맥(mac)OS' 환경에서 멀웨어(Malware) 등의 공격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제품 '소포스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Sophos Endpoint Protection’)을 최대 60일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보안 제품 테스트 기관 AV TEST가 매년 발표하는 보안 보고서(Security Report 2017/18)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발견된 애플용 멀웨어는 3만7030개 이른다. 이는 2016년에 조사한 6959건 대비 370% 증가한 수치다. 최근 10년 동안 macOS용 멀웨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macOS에서 멀웨어와 같이 악의적인 소프트웨어 또는 악성코드로부터 PC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개발자가 만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으나, 전문 보안 솔루션을 통해 PC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PC 보안 제품인 Sophos Endpoint Protection은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해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구매자에게는 클라우드(SaaS) 방식의 관리 콘솔이 무상 제공되므로 관리 콘솔에 대한 추가 비용 없이 사내 PC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다우데이타는 무상 체험 신청 및 보안 컨설팅을 오는 12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맥OS에 대한 멀웨어 공격 추이. /AV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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