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그룹(회장 신계철)은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텍, 애니모션텍, 인아엠씨티 등 전 계열사가 31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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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그룹 게열사와 주력 제품. /인아그룹

 

 

인아오리엔탈모터는 'α-스텝 모터(Step Moter)' ‘α-AC 기어드 모터(Geared Motor)’ ‘α-스피드 컨트롤 모터(Speed Control Motor)’, ‘α-BLDC 모터’ ‘α-팬 모터(FAN Motor)’ ‘α-전동 액츄에이터(Actuator)’ 등을 전시한다. 제품 데모기를 설치해 방문자가 성능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게 했다. 

 

인아엠씨티는 보쉬렉스로스코리아(Bosch Rexroth Korea)의 물류 이송 시스템을 비롯한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케이블 베어가 필요 없는 물류 이송 시스템 ‘LMS(Linear Motion System)’, 다양한 반도체 이송용 ‘NYCe4000 컨트롤러’를 소개한다. 장비 내 모든 상태를 데이터화 가능한 센서 ‘XDK’, 운송의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 센서 ‘TDL’ 등을 처음 선보인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IMC 시리즈 모션 컨트롤러(Series Motion Controller)’도 내놓는다.

 

인아텍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PCB) 커팅 및 드릴링 장비인 '레이저 마이크로 머시닝(Laser Micro-Machining)'과 로보틱스 오토메이션 시스템(Robotics Automation System), 반도체 공정 이송 장치인 OHT(Overhead Transport)와 함께 사용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클린 컨베이어 시스템(Clean Conveyor System) 등이 주력 제품이다.

 

애니모션텍은 반도체 및 기타 정밀 검사 측정기, 스테이지와 스캐너 연동(IFOV)기능, 스테이지 위치 기반 트리거(PSO) 기능을 구현한 데모 장비를 전시한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모션 컨트롤러 및 초정밀
스테이지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아코포는 도시바 '스카라 로봇(SCARA ROBOT)', JEL '웨이퍼 로봇(Wafer Robot)' 등 로봇 제품을 소개하고, 씨케이디(CKD)의 브랜드 ‘DD MOTOR’와 니세이(NISSEI)의 ‘IPM 모터’ ‘APQ 모터’ 등을
선보인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인아그룹 각 계열사 별로 신제품 및 주력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제품의 기능과 활용도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각종 데모기를 마련해 체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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