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아이 자율주행 셔틀, 2023년부터 유럽서 달린다
모빌아이 자율주행 셔틀, 2023년부터 유럽서 달린다
  • 오은지 기자
  • 승인 2021.03.0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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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데브 자율교통시스템, 로어그룹과 프랑스, 이스라엘에서 시험 주행
-2022년부터 자율주행 셔틀 생산해 2023년 대중 교통에 적용 계획

오는 2023년부터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전기 셔틀이 유럽 대중 교통망에 적용된다.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와 트랜스데브(Transdev) 그룹의 자율 이동 솔루션 부문인 트랜스데브 자율교통시스템(Autonomous Transport System, ATS), 모빌리티 솔루션 제조업체 로어 그룹(Lohr Group)은 자율 주행 셔틀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맺고,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대중교통 서비스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로어 그룹이 제작한 i-크리스탈(i-Cristal) 전기 셔틀에 통합할 예정이다.

인텔 모빌아이, 트랜스데브 ATS, 로어그룹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자율주행 전기 셔틀 '아이크리스탈(i-Crystal)'. /사진=인텔
인텔 모빌아이, 트랜스데브 ATS, 로어그룹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자율주행 전기 셔틀 '아이크리스탈(i-Crystal)'. /사진=인텔

트랜스데브의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 네트워크에 자율주행 i-크리스탈 셔틀을 통합해 대중교통 솔루션의 효율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다. 자율 이동성을 교통 네트워크 패브릭에 접목해 필요한 때와 장소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주행 차량을 최적화하고, 운송 비용을 낮추며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향후 1년간 모빌아이는 트랜스데브 ATS, 로어 그룹과 협력해 모빌아이의 자율 주행 기술, 트랜스데브의 ATS 기술, 로어 그룹의 산업 전문지식을 활용한 i-크리스탈 자율주행 셔틀을 통합, 배치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생산, 2023년 대중교통망에 배치

이들 3사는 2022년까지 생산을 위한 기술 설계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프랑스, 이스라엘의 도로에서 차량을 먼저 시험 주행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2023년까지 자율주행 i-크리스탈 셔틀을 대중교통망에 배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턴키 자율주행 솔루션이다. 두 가지 핵심 개념을 통해 안전을 구현한다.

모빌아이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 구현을 위한 핵심 개념
책임민감성안전(RSS, Responsibility-Sensitive Safety) 모델 시스템 의사 결정의 안전을 위한 모빌아이의 공식적인 책임민감성안전(RSS, Responsibility-Sensitive Safety) 모델
트루 리던던시(True Redundancy™)를 기반으로 하는 인식시스템 두 개의 독립적인 하위시스템(카메라, 레이더 및 라이다)이 결합돼 강화된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트루 리던던시(True Redundancy™)를 기반으로 하는 인식시스템

모빌아이는 자사 도로 경험 관리(REM, Road Experience Management) 자율주행 매핑 기술을 통해 글로벌 도로 네트워크의 독점적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ed) 자율주행 맵을 생성한 다음 대중용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으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 지속적으로 자동 업데이트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지리적 제한 없이 구축할 수 있다.

요한 융비르트(Johann Jungwirth) 모빌아이 MaaS 부문 부사장은 “트랜스데브 ATS 및 로어 그룹과 협력을 통해 운송업계의 선구자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로서 모빌아이의 글로벌 확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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