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각자대표 박효대, 장병강)은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자신문 올쇼TV를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 소개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는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디지털 전환을 하는 데에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이종 설비 및 센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프로토콜(OPC UA: Open Platform Communication Unified Architecture 등)을 통해 데이터 구조화 및 제조 공용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PaaS)이다.

물리적인 AI엣지서버4.0 어플라이언스와 함께 연계하여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한 여러 솔루션을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며 도입기업들이 다수의 솔루션을 다수의 서버에 직접 임베딩하여 쓰는 방식이 아닌 공용 데이터 인프라(IaaS)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할 수 있다. 이렇게 처리한 제조 데이터는 기계학습과 추론을 통하여 결과적으로 AI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제조기업의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CPS(Cyber Physical System) 등 스마트공장 기업의 기존 솔루션을 SaaS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과 SaaS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기대되는 효과가 제조 기업은 물론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이익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상세히 소개한다.

에스넷시스템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한국 내수와 경제를 굳건히 받쳐준 것은 제조업이었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제조기업은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제조환경으로 발전할 것이며 이는 세계로 뻗어가는 ‘K-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필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2019년부터 “제조 데이터 전용 플랫폼”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스마트공장 대표 공급기업인 임픽스와 손잡고 제조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21년 본격적인 제조 데이터 인프라 및 제조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를 위한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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