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인텔 11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코드명 로켓레이크 S: Rocket Lake S)' 아키텍처의 세부사항을 30일 발표했다.
11세대 인텔 코어S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올해 초 출시된 '인텔 코어 i9-10900K' 등 10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인텔 11세대 코어S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 세부 사항
데스크톱 성능을 위해 지능적으로 설계된 로켓레이크는 마이크로아키텍처를 변경하고 클럭 사이클 당 명령어 처리 횟수(Instruction Per Second, IPC)를 개선해 이전 세대의 프로세서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아키텍처 |
새로운 '사이프러스 코브(Cypress Cove)' 데스크톱 아키텍처를 적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효율을 개선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11세대 인텔코어S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대비 두 자릿수로 향상된 IPC 성능과 '인텔 Xe 그래픽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는 향상된 '인텔 UHD' 그래픽을 제공할 예정이다. |
클럭스피드와 IPC | 게임 및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높은 프레임률과 낮은 레이턴시를 위해 높은 클럭스피드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한다. 아울러, IPC는 더 많은 명령어를 처리함으로써 클럭스피드가 전달하는 성능을 개선한다. 인텔은 IPC 향상과 게이밍, 콘텐츠 제작 및 멀티태스킹에 필요한 클럭스피드로 성능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
게이밍에 최적화
게이밍과 고사양 컴퓨팅을 위해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아이스레이크(Ice Lake) 코어 아키텍처와 타이거레이크 그래픽 아키텍처를 포함하는 새로운 사이프러스 코브 아키텍처 |
두 자릿수의 IPC 성능 향상 |
이전 세대보다 개선된 성능 |
최대 20개의 CPU PCIe 4.0 레인 |
'인텔 Xe 그래픽 아키텍처' 기반으로 인텔 UHD 그래픽 향상 |
'인텔 퀵 싱크 비디오(Intel® Quick Sync Video)'로 최신 코덱에 개선된 비디오 트랜스코딩 및 하드웨어 가속 기능 제공 |
새로운 오버클럭킹 기능으로 보다 유연한 튜닝 성능 지원 |
'인텔 딥 러닝 부스트' 및 VNNI 지원 |
오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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