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원서 접수... 28일 온라인 라이브 질의응답 진행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로고./AMAT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지사장 마크 리)는 공정 엔지니어(PSE) 신입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가능 대상은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다.

어플라이드는 이번 공채에서 ▲식각(etch) ▲화학기계연마(CMP) ▲원자층증착(ALD) ▲금속증착(Metal Deposition) ▲EPI(Epitaxial) ▲패키징 ▲임플란트 ▲계측진단 장비 분야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주요 근무지는 평택, 화성, 이천이다.

어플라이드 PSE 신입 공채는 다음달 2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두 번의 면접 전형을 거쳐 내년 2월 초 입사가 확정된다. 입사 후 4~6주 간 반도체와 비즈니스 관련 교육을 받고 부서 배치된다.

공개 채용 공고는 2일부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다양한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는 공고에 앞서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28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라이브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한다. 어플라이드에 근무 중인 공정 엔지니어 선배 직원들이 직접 본인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자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크 리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어플라이드 채용은 수시로 이뤄지는 가운데 매년 연말 공정 엔지니어 신입 공채가 진행된다"며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 패기 넘치는 글로벌 인재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분당, 화성, 평택, 이천, 천안 등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1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3년간 800여명의 우수 인재를 고용했으며, 지난 7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어플라이드 코리아는 시차 출근제 및 패밀리 데이 조기 퇴근제, 다양한 동호회 활동,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전문 상담 지원 등 일과 생활의 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고객사 및 반도체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공동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미국 본사와 연계한 전문 직무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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