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만든 자동차, 얼마나 잘 달릴까
대학생들이 만든 자동차, 얼마나 잘 달릴까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8.10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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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202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그랑프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B'팀이 수상
'202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직접 만든 자동차를 타고 경기장을 질주하고 있다./KASE

한국자동차공학회(KASE, 회장 강건용)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조직위원장 안정구 유니크 대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을 미래의 자동차 공학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KASE가 주최하고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 유관기관 등 56개 업체/기관이 후원했다. 올해는 전국 74개 대학 117개 팀이 참가했다.

최다 참가팀이 출전하는 경기의 종합성적 1위팀에 시상하는 KSAE 그랑프리는 총 73개팀이 참가한 Baja경기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MIP-B'팀이 거머쥐었다. ‘MIP-B’팀은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과 우승기를 받았다.

높은 기술력의 차량제작과 뛰어난 운행기술이 필요한 Formula부문 최우수상은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F-20’팀이,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부문에서는 인휠모터를 적용한 전기자동차를 제작한 호남대학교 ‘불타는고라니’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현재 미국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를 비롯한 JSAE(일본), SAE-A(호주), TSAE(태국), VDI-FVT(독일), SAE-China(중국) 등 각국 자동차공학회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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