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가트너 선정 공급망관리 상위 25개 기업 중 4위 올라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가트너가 선정한 공급망 관리 상위 25개 기업(Gartner Supply Chain Top 25)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가 상위 5위권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에는 11위였다.

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공급망 혁신의 성과를 인정 받아 가트너가 주최한 ‘2020 파워 오브 프로페션 어워드(2020 Power of the Profession Award) 부문에서 올해의 비즈니스 상(Business Win of the Year)을 수상하고, ‘2020 공급망 체인 탑 6개 기업(Supply Chain Breakthrough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글로벌 공급망은 44개국 200개 제조공장과 97개 유통센터로 구성됐다. 총 8만6000명의 인력이 29만10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관리하고 매일 15만개 이상의 주문라인을 처리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오는 10월 기존의 3개 물류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보다 현대적이고 스마트한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무라드 타무드(Mourad Tamoud)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공급망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가트너의 수상 결과는 ‘지속가능성과 연결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4.0 공급망(Tailored, Sustainable and Connected 4.0 Supply Chain)’ 프로그램로 전환해 성공을 이끌어 가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 공급망의 전체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공급망은 기업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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