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라이징 펀드'로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동시 운영

투모로우 라이징 펀드로 사회취약계층을 돕는 모습./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 ‘투모로우 라이징 펀드(Tomorrow Rising Fund)’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재단(Schneider Electric Foundation)’은 지난 4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기 위해 ‘투모로우 라이징 펀드’를 출범했다.

이 캠페인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진출한 전 세계 60여개의 국가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펀드를 통해 모금된 비용은 ▲Response(대응): 가까운 곳의 취약계층 지원 ▲Recovery(회복): 2025년까지 100만명에게 교육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자금 지원 ▲Resilience(탄력성): 슈나이더 일렉트릭 커뮤니티(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회복이라는 3가지 목표를 우선 순위로 활용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도 코로나 19로 방역 및 위생용품 지원이 시급한 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지원 기부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국내 임직원의 기부금 및 파트너 등 외부 고객들의 지원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모금된 금액의 50%만큼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재단의 지원이 추가된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서로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재단은 2019년부터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재단의 투모로우 라이징 펀드를 통해 모인 기금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준수하고, 경제성장, 양질의 교육 증진을 중요시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공약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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