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트럭처 IoT 지원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솔루션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시스템(EcoStruxure Triconex Safety)’./슈나이더일렉트릭

최근 정유·화학 산업에서 시설·설비의 노후화와 안전 관리 미흡으로 인한 화재 및 안전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같은 고위험 산업의 사고는 이를 미리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산업용 사물인터넷(lloT) 안전 솔루션을 통해 석유화학, 정제, 파이프라인 등 고위험군 산업의 공정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공정자동화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물인터넷(IoT) 지원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기반으로 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해 안전도구,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의 인프라 및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모두를 지원해 확장성이 높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다양한 어드바이저와 안전시스템을 통해 산업의 공정 안전 강화를 지원한다. 그 중 ‘에코스트럭처 프로세스 세이프티 어드바이저(EcoStruxure Process Safety Advisor)’는 플랜트 운영 위험성에 대한 실시간 화면을 제공해 더 나은 의사결정, 더 안전한 운영, 수익성이 더욱 높은 비즈니스를 보장해 프로세스 안전성을 실현한다. 이와 함께 잠재적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메인터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intenance Advisor)’는 자산관리시스템(ASM)으로 비정상적인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조기에 제공, 산업 인력이 유지보수 및 운영에 있어 더 구체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고 운영 신뢰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게 한다. 모바일도 지원된다.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시스템(EcoStruxure Triconex Safety)’은 삼중화 안전 제어 시스템으로 석유 및 가스, 정유, 석유화학, 발전 등 기타 고위험 산업에 적용돼 안전,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 운영 지속성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상위 20위권의 대형 오일∙가스 회사들에서 채택해 활용하고 있다. IoT 상호운영 아키텍쳐인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의 일부로 다양한 산업 표준 프로토콜을 통해 어떠한 솔루션과도 상호 연동이 가능하며, 엔드-투-엔드(End-to-End) 사이버보안이 적용된다. 국제적 기준인 IEC 62443 표준을 준수하고 TÜV에서 인증 받아 안전 무결성 레벨3(SIL 3)까지의 안전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할 수 있다.

스티브 엘리엇(Steve Elliott)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마케팅 부문 선임 이사는 “공정 안전에는 5가지 요인 ▲디지털화 및 연결, ▲ 분석 도구 사용,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시뮬레이션 도입, ▲사이버 보안 전략 통합 등이 필수적”이라며 “이 과정이 단계적으로 적용 될 때, 산업용 사물인터넷(lloT) 및 디지털화를 통한 보다 강화된 산업 공정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