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와 델테크놀로지스, 한국HP 등에서 25년간 근무

김윤호 한국레노버 신임 대표./한국레노버

한국레노버는 신임 대표로 오라클 출신 김윤호 씨를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25년간 IT 산업에서 근무하며 쌓은 역량을 토대로 한국레노버의 성장을 전략적으로 지휘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단국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6년 한국테라데이타(Teradata)에서 경력을 시작, 제품 마케팅과 솔루션 영업을 비롯한 어카운트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와 한국HP에서 대기업 어카운트 부문을 이끌었으며, 특히 2010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근무하며 엔지니어드 시스템 및 전략 솔루션의 지역 영업 총괄을 역임, 비즈니스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Smarter technology for all)’이라는 비전 아래 전세계 PC 산업과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고 있다. 한국레노버는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와 기업용 제품을 서비스하며 세계적인 기술 혁신 기업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세계 PC 1위 기업 레노버의 혁신을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하며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 레노버의 스마트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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