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신반도체, 차량용 및 인공지능 등 칩 생산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아날로그 반도체 공장이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자동차 및 전력 관리용 칩을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 항저우 가오신(高新)구 빈장(滨江) 푸양(富阳)특별합작구에서 푸신(富芯)반도체의 아날로그 반도체 IDM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이 공장에는 총 400억 위안(약 7조1000억 원)이 투자되며 용지 규모가 647묘(亩)다. 

 

푸신반도체 착공
푸신반도체 착공

 

65~90nm 노드의 12인치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주로 차량용, 인공지능(AI), 디지털 사진기, 스마트 가전 및 산업용 고효율 전력 관리에 사용되는 아날로그 칩을 생산하게 된다. 

월 5만 개의 생산능력을 갖추도록 설계한다. 

이 푸양특별합작구는 중국 세 개의 특별합작구 중 하나로서 2019년 8월 28일 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주로 정보기술, 헬스케어, 하이엔드 장비 제조, 인공지능, 신재료와 신재새엥너지 등 산업 기업이 집적해있다. 

푸양특별합작구는 17일 투자 협약식 및 착공식을 열고 3개 제조업 항목, 7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총 453억 위안(약 8조 498억 원)이 투자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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