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스타터 팩 프로그램 SSP 라지 AAA 타이틀' 선정... MMOPRG와 대전격투 결합한 새로운 장르

(왼쪽부터)마승재 인텔 글로벌 게임 어카운트 매니저 한국 총괄 이사, 김준호 아키텍처 그래픽 소프트웨어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상무, 윤정현 멘티스코 대표, 황인호 전략추진실 실장. /멘티스코

㈜멘티스코(대표 윤정현)는 인텔과 자사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이하 헌터스 아레나)의 게임 성능 최적화 및 글로벌 마케팅 협력에 대한 전략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헌터스 아레나’는 멘티스코에서 개발 중인 게임 타이틀로, MMORPG의 콘텐츠와 대전 격투 게임의 액션을 배틀로얄의 룰로 녹여낸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배틀로얄 모드 이외에도 다양한 PvP 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20일부터 CBT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인텔은 ‘헌터스 아레나’에 대한 기술 지원을 통해 인텔 중앙처리장치(CPU)가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또 ‘헌터스 아레나’는 인텔의 ‘Starter Pack Program SSP Large AAA Title’에 선정돼 인텔의 온라인 및 SNS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IPOS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북미 지역의 오프라인 OEM/Retailer 등에 ‘헌터스 아레나’ 데모판을 제공하게 되며, 이후 성과에 따라 타 지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

윤정현 멘티스코 대표는 “인텔 ‘Starter Pack Program SSP Large AAA Title’ 선정은 ‘배틀그라운드’나 ‘콜오브듀티’처럼 글로벌 AAA급 타이틀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지원으로, ‘헌터스 아레나’도 인텔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준호 인텔 아키텍처 그래픽 소프트웨어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상무는 “멘티스코의 독특한 장르와 스토리텔링에 대해 개발 초기부터 관심을 기울여왔고, 인텔 ‘Starter Pack Program SSP Large AAA Title’로도 선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많은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인텔 플랫폼에서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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