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 세계경제포럼에서 '선행을 위한 기술(Tech for Good)' 논의
그랩, 세계경제포럼에서 '선행을 위한 기술(Tech for Good)' 논의
  • PR Newswire
  • 승인 2020.01.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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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새로운 지침 수립에 기여

(서울 2020년 1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슈퍼앱 그랩(Grab)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올해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별도의 포럼을 열고, 글로벌 리더들을 불러모았다. 이 자리에서 사회 발전을 위해 기술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데 있어 테크기업의 역할과 기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그랩은 현재 초기 단계인 플랫폼 경제와 인공지능(AI) 기술의 모범 사례를 설명하고, 플랫폼 업계에 새로운 지침을 수립하는 데도 일조했다.

루훗 판자이탄(Luhut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개회사에서 정부와 기업이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기술을 활용해 협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들이 "테크 포 굿"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줄리아 채털리(Julia Chatterley) 패널 토론 사회자, 마이클 프로먼(Michael Froman) 마스터카드 포용적 성장 센터 회장 겸 전략 성장 부회장, 페기 존슨(Peggy Johnson) 마이크로소프트 사업개발담당 부사장, 아이르랑가 하르타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산자이 푸넨(Sanjay Poonen) VM웨어 CEO, 앤서니 탄(Anthony Tan) 그랩 공동창립자 겸 CEO

이날 그랩이 주최한 "언록킹 테크놀로지 포 굿(Unlocking Technology for Good, 선행을 위한 기술을 열다)" 포럼에는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의 영향력 있는 인사가 참여했다. 개회사를 맡은 루훗 판자이탄(Luhut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데 정부와 민간이 보다 긴밀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 "그랩과 같은 선도적인 테크 리더들과 정부가 협력해 기술을 선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우수한 인적 자산을 양성하고,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해 대기오염 같은 장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공동의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앤서니 탄 그랩 공동창업자 겸 CEO가 패널 토론을 주최했다. 패널로는 아이르랑가 하르타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산제이 푸넨(Sanjay Poonen) VM웨어 CEO, 마이클 프로먼(Michael Froman) 마스터카드 포용적 성장 센터 회장 겸 전략 성장 부회장, 페기 존슨(Peggy Johnson) 마이크로소프트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이 참석했다.

아이르랑가 하르타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첫째로 인도네시아는 그랩과 같은 플랫폼 기업을 포함해 기술 혁신 기반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기술은 인더스트리 4.0 구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포용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도 대폭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투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데이터 보호 등 '굿 거버넌스(good governance)'를 위한 원칙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랩, 책임감 있는 신기술 활용을 위한 지침 수립에 참여

세계경제포럼을 통해 그랩은 '좋은 플랫폼 노동을 위한 원칙 헌장(The Charter of Principles for Good Platform Work)[ https://www.weforum.org/press/2020/01/leading-platform-companies-commit-to-principles-on-good-platform-work ]'에 서명하며, 노동자를 위한 책임감 있는 디지털 플랫폼 운영에 힘쓸 것을 분명히 했다. 여러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 지지하는 이 헌장은 좋은 플랫폼 노동의 주요 원칙을 바탕으로 정부, 플랫폼 기업, 노동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침을 제공하고, 플랫폼 노동자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를 들어, 그랩의 경우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Break the Silence)' 이니셔티브와 운전자 파트너 대상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는 청각장애 및 다른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그랩 플랫폼을 통해 수입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전자 파트너 트레이닝은 디지털 리터러시를 배양하고 새로운 기술 습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아세안 국가 내 디지털 기술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그랩은 또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이 발표한 2차 모델 AI 정부 프레임워크(second edition of Model AI Government Framework[ https://www.imda.gov.sg/news-and-events/Media-Room/Media-Releases/2020/Singapore-and-World-Economic-Forum-driving-AI-Adoption-and-Innovation ]) 개발에 참여하고,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조직을 돕기 위해 사용 사례 예시를 제공했다. 사기 거래 근절, 차량 호출 및 식품 배달 차량 배차 효율성 개선 등, 'AI 에브리웨어(AI-everywhere)' 기업으로서 그랩은 AI를 동남아시아 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있다. 300명 이상의 그랩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인력이 축적한 지식을 공유하여 그랩은 AI를 활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책 고안에 기여하고,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장려하고자 한다.

앤서니 탄 그랩 공동창업자 겸 CEO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많은 사람의 생활과 생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랩 운전자 파트너의 20% 이상이 그랩 플랫폼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직업이 없었다. 이들이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그랩은 지난 1년 동안 동남아시아 경제에 약 60억 달러를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도상국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격차와 기술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논의는 테크 기업들이 책임감 있는 업계 리더로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랩은 자사 파트너들의 생계 개선을 위해 자가 규제를 통한 선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좋은 플랫폼 노동과 AI 개발을 위한 주요 원칙을 따르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해결책을 찾는데 유용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기 이니셔티브는 그랩의 '그랩 포 굿' 프로그램의 확장으로, '그랩 포 굿'은 2025년까지 3백만 동남아시아인에게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배양과 디지털 포용(digital inclusion) 확대를 목표로 운영하는 자사의 소셜임팩트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5백만 전통 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교육기관 및 비영리단체, 선도 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테크놀로지 인재 양성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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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r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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