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디지털 경제의 기회를 발견하고,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격차 좁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0년 2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초기 단계 벤처 자금 분야의 선구자인 East Ventures가 'East Ventures - 디지털 경쟁력 지수(Digital Competitiveness Index, EV-DCI) 2020'을 발표했다. EV-DCI는 인도네시아 34개 주와 24개 대도시의 디지털 경제 발전에 관한 포괄적인 보고서다.

East Ventures Digital Competitiveness Index 2020

이 보고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격차를 요약해서 보여준다. 인도네시아 도시 지역은 디지털 에코시스템이 급격하게 발전한 반면, 그 외 지역은 그렇지 못하다. 이와 같은 격차는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여정이 막 시작됐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발전과 관련된 9개 측면에서 요인을 측정하는 EaEV-DC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 대다수는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과 인터넷 접속 덕분에 디지털 서비스를 채택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인적 자원과 기업가 정신 부문의 EV-DCI 점수는 여전히 낮다. 이는 창업하거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인도네시아인이 매우 적다는 뜻이다.

또한, 이러한 디지털 격차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활약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인터넷 기반 기업들(그중 6개가 유니콘 기업)이 인도네시아 경제에서 매우 작은 부분만 차지하고 있음을 뜻한다. 이들 기업은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 및 확대함으로써 기하급수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엄청난 기회를 확보했다.

이 보고서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자바섬 중심

자바섬에 위치한 주들은 다른 주에 비해 가장 높은 EV-DCI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자바와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 간의 격차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들이 높은 EV-DCI 점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1위 도시 자카르타와 2위 도시 반둥 간의 엄청난 격차에 따른 발전 불평등을 부각시킨다.

재정적 와해

금융 산업은 인도네시아에서 디지털화의 영향이 가장 큰 산업 중 하나다. EV-DCI 점수가 높은 지역에서는 은행이 더 빠르게 지점 사무실을 닫는다. EV-DCI 점수는 또한 핀테크 대출 기관에 의한 높은 신용 지출 및 무지점 뱅킹 금융 대행사의 수와도 상관관계가 있다.

인재 풀 부족

디지털 경제의 성장은 숙련된 노동력 풀을 생산하는 더 경쟁적인 인재 시장을 만든다. 비록 디지털 경쟁력이 높은 영역이 이와 같은 전문가와 숙련된 노동자를 더 많이 흡수하는 경향이 있지만 말이다.

행정 업무, 기계 조작원 및 노동자와 같은 일부 직업이 디지털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확실히 ICT, 금융 및 운송 산업에서 이들 근로자의 수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새로운 발리

Labuan Bajo, Lake Toba, Raja Ampat, Borobudur Temple, Mount Bromo 및 Morotai 등 '새로운 발리'로 준비된 지역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해외 관광객을 위한 정보, 안락함 및 매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해야 한다.

East Ventures 공동설립자 겸 상무이사 Willson Cuaca는 "디지털 경제는 모든 인도네시아인에게 포용성과 평등한 경제 기회를 약속한다"라며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같은 특정 대도시의 발전으로만 종종 평가된다. 디지털 경제의 약속이 실현되지 않은 도시도 아직 많은데 말이다. 인도네시아는 누구나 디지털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구 통계 보너스를 인구 통계 배당금으로 전환하고, 잠재력을 현실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 전문은 east.vc/DCI[https://east.vc/DCI/] 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ast Ventures 소개

East Ventures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초기 단계 투자업체이며, 꾸준하게 높은 IRR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일관되게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벤처 자금 중 하나로 부상했다. East Ventures는 2009년 설립 후 동남아시아에서 170개가 넘는 디지털 가능 업체를 지원했으며, 이 중 130개가 인도네시아에서 설립 및 운영됐다.

East Ventures는 설립 직후부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인도네시아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만들고자 기업가들과 협력해왔다. 일찍부터 기회를 포착한 East Ventures는 인도네시아에서 탄생한 두 개의 유니콘 기업인 Tokopedia와 Traveloka를 지원하는 최초의 벤처 자금이다. 이후 East Ventures는 Waresix (물류), Xendit (결제), Kudo (오프라인-온라인), Shopback (전자상거래 지원) 등과 같은 전자상거래 기반시설, Sociolla (새로운 소매 미용) 같은 버티컬 상업, IDN Media (밀레니얼과 Z세대 관객), Tech in Asia (기술 관객) 및 Katadata (사업과 경제 관객) 같은 미디어, Mekari (회계, 세금, 급여 지급), Moka (POS), CoHive (코워킹) 같은 중소기업 지원, Warung Pintar (FMCG)와 Fore Coffee (온디맨드 커피 체인) 같은 새로운 소매 및 Advotics (공급망 분석)와 Nodeflux (컴퓨터 비전과 AI) 같은 디지털 변혁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에도 투자했다.

East Ventures는 지난 10년 동안 초기 단계 펀드를 비롯해 성장 펀드를 위해 자사가 관리하는 동남아시아 자산을 미화 12억 달러 규모로 확장했다. East Ventures는 Grab의 Kudo 인수, Gojek의 Loket 인수, Tokopedia의 Bridestory 인수를 포함해 20건이 넘는 투자금 회수를 지원했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지역 내 사업 그룹에 대한 여러 건의 투자금 회수도 지원했다. 또한, 오늘날 인도네시아 디지털 경제의 성장을 촉진한 미화 총 40억 달러 규모의 후속 펀드도 유치했다.

출처: East Ventures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204/2710733-1?la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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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ast.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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