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단 1호 기업으로 전력반도체 소자 기술 개발 및 제품화 공로 인정

KEC(대표 황창섭)는 황창섭 대표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구미상공대상 무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0째를 맞이한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제정, 지역 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을 해왔다.

황창섭 KEC 대표는 구미산업단지 1호기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함께 전력반도체 소자 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통해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전자전력기기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해외 수출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대표는 “글로벌 경기침체 및 일본 수출제재 조치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된 가운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력 반도체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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