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헤닉게라지스 자회사 모헤닉모터스, 0.5t 전기상용차 개발 플랫폼 개발

0.5톤(t) 전기상용차 개발 플랫폼 전면./모헤닉게라지스
0.5톤(t) 전기상용차 개발 플랫폼 전면./모헤닉게라지스

모헤닉게라지스는 전기차 및 전동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는 자회사 모헤닉 모터스에서 0.5톤(t) 전기상용차 개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헤닉은 경형 전동 플랫폼을 경형 승합 및 트럭에 적용, 국내 전기자동차 개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웠다.

‘0.5톤 전기상용차 플랫폼’은 내년 단종되는 기존 라보·다마스 시장의 대체 차량으로 전기구동시스템을 탑재하는 전기 개조 차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20㎞ 이상, 최고속도는 100㎞/h다.

회사는 이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경형 트럭 및 승합차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활용, 다른 중소기업들도 경형 트럭 및 승합차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비희토류 영구자석을 적용한 30㎾급 모터를 탑재하는 한편 100% 국산 부품을 사용해 시장에서 요구되는 차량의 높은 신뢰성 및 품질을 확보할 예정이다.

차량의 판매 가격 또한 경형 상용차인만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부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겨냥한 캠핑카 버전과 스마트 승합차 버전 등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다목적 경형 전기개조차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모헤닉모터스 0.5톤(t) 전기상용차 개발 플랫폼 제원./모헤닉모터스
모헤닉모터스 0.5톤(t) 전기상용차 개발 플랫폼 제원./모헤닉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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