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위험관리(ERM) 전담 부서 및 전 부서 공론화로 성과 높여

온세미컨덕터는 '위험 및 보험 관리 협회(RIMS) 2019'에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위험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위험관리상 우수상은 기업 전체 부서에 위험 인지 의사결정 문화를 내재화해 엔터프라이즈 위험관리(ERM)를 전략적 역량으로 전환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상이다.

글로벌 ERM 우수상의 심사기준은 측정 가능하고, 가시적이며 지속가능한 결과, 자체 프로그램의 강점, 위험성을 전략 및 성과와 연계하는 ERM 혁신, 지속 가능한 위험관리 능력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의 역량 등을 포함한다.

온세미컨덕터는 엔터프라이즈 위험관리 사업부를 따로 두는 한편 기업 내 모든 부서가 위험과 기회에 대한 투명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가치를 보존·창출하고 성과를 내왔다. ERM 프로그램은 단순히 부서에서 어떤 위험관리 노력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체크 더 박스(check-the-box) 수준에서 조직 내 프로그램, 프로젝트, 전략 이니셔티브에 정기적으로 적용가능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로 발전했다.

소니 케이브(Sonny Cave) 온세미컨덕터 수석 부사장 겸 법률 고문, 최고 윤리준수관리 책임자, 위험관리 책임자는 “온세미컨덕터 경영진과 이사회는 ERM 프로그램이 처음 생긴 이래로 주요 ERM 활동에 참여해왔다"며 "고위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ERM 프로그램에 대한 경영진과 이사회의 지지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전사 전략의 방향성도 효과적으로 설정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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