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이미 글로벌 2천여 만개 수주

중국 기업이 터치스크린 개발에 성공해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 

6일 후베이 지역 신문인 후베이러바오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에 소재한 런치커지(仁齐科技)가 자체 개발한 0.15mm 초박형 터치스크린을 성공적으로 생산했다.

 

런치커지의 제품 이미지. /후베이러바오 제공
런치커지의 제품 이미지. /후베이러바오 제공

 

런치커지는 9항의 실용신안특허 기술을 접목해 이 제품을 제조했다. 해외 시장에 진출, 올해 이미 중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총 2000여 만 개의 초박형 터치스크린 생산 주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후베이 황강(黄冈)시 소재 마청(麻城)경제개발구 소재 성 후베이마청런치커지는 정전용량식 터치스크린 기술 핵심 기업으로 꼽힌다. 지난해 후베이성 제2차 지주산업세부 영역 시범기업으로 꼽히기도 했다. 

주로 합성수지 신재료, 전자신재료, 코팅글라스(coated glass), 강화유리, 터치스크린 및 관련 재료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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