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필름 및 재료 연간 750억 원 어치 생산

중국 광저우(广州)에 대규모 FPC 및 PCB 재료 공장이 들어선다. 

중국 둥관(东莞)시 진헝성(金恒晟)신재료유한회사가 3억2000만 위안(약 537억 원)을 투자해 FPC와 PCB 등 산업을 위한 필름과 재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곳에 공장 건설 후 릴리즈필름, 프로텍티브필름, 광학필름 등을 연간 1억5000만 ㎡ 규모, 연간 4억5000만 위안(약 756억 원) 규모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진헝성 선전 지사 이미지. /진헝성 제공
진헝성(金恒晟)신재료유한회사 선전지사 이미지. 

 

이 공장은 1만~수천급 무진 클린룸 시설과 여러 생산라인을 갖추고 전문적으로 PET 릴리즈필름, 보호필름, 광학필름 등 생산을 하게 된다. 이들 필름은 FPC, PCB 등 산업의 재료 혹은 소모성 연구개발 재료로 쓰일 예정이다. 

FPC는 FCCL로 구성된 고도의 신뢰성을 가진 플렉서블한 인쇄 회로기판으로서 전자부품용 기판을 연결하거나 전자제품의 신호 전송 매개체 등으로 쓰인다. PCB의 핵심 분류 중 하나다. 

최근 몇 년간 FPC 산업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고 있으며 선진국과 각 지역의 제조 기업들이 중국에 공장을 투자 및 설립해 중국이 핵심 FPC 생산 기지 중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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