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문 47개사 중 인피니언 포함 6개사만 올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에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년 연속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는 지속 가능성 투자(Sustainability Investing) 전문 회사인 로베코샘(RobecoSAM)과 S&P다우존스가 함께 만들었다. 61개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한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총 47개 회사가 평가됐고, 이 중 인피니언을 포함한 6개사만 월드 지수에 포함됐다.
스벤 슈나이더(Sven Schneider)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사업이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적 우수성과 환경 및 사회적 성과가 연계되어야 한다"며 "인피니언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해 기후 변화와 같은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한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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