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무료 재고 관리 도구와 iOS와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로 공개되는 재고 관리 시스템은 웹 기반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다. 개발자들이 전자부품과 관련자재들의 재고를 간편하게 관리하고 추적할 수 있게 했다. 모바일 앱으로 바코드를 스캐닝해 부품을 검색할 수 있고, 앱으로 BIN 라벨을 직접 출력할 수도 있다. 마우저 홈페이지에서 'My Mouser' 계정으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마우저 대학 연구실 고객들은 자체 보유 재고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지만 중소 규모 조직이나 기업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떤 웹브라우저에서나 'www.mouser.com/Inventory-Management' 사이트에 접속해 새로운 재고 관리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부품 번호 및 재고 수준을 관리뿐만 아니라 '재고 보고서 생성', '스프레드시트에서 현재 제품 재고 데이터 가져오기' 같은 기능도 포함됐다. '체크인/체크아웃' 기능을 이용해 스코프 또는 납땜용 장비 등 공유 도구도 추적할 수 있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온라인 대시보드와 빠른 단계별 설정마법사가 함께 제공된다.

웹 브라우저에서 이 도구를 이용하는 고객은 목록에 있는 제품을 마우저의 부품 번호와 연계시키는 '고급 마우저 맞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제조사, 설명, 상품 주기 등 제품 데이터를 자동으로 동기화 △'l Mouser닷컴' 에서 제품 이미지를 자동으로 가져와서 현장에서 바로 인식 △마우저에서 빠르게 제품 재주문 등도 가능하다. 'My Mouser' 계정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