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남 시그니파이코리아 신임 대표. /사진=시그니파이코리아
강용남 시그니파이코리아 신임 대표. /사진=시그니파이코리아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한국레노버 출신 강용남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한국레노버, 한국HP, 델코리아 등 여러 IT 업체에서 25년 이상 근무했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강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커넥티드 조명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용남 대표는 “128년간 조명 분야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혁신을 거듭하며 커넥티드 조명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사물과 사람을 연결하는 조명의 가치를 고객들이 편리하게 누릴 수있도록 파트너들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니파이는 지난 2016년 필립스 조명사업 부문을 필립스라이팅으로 분사한 후, 2018년 사명을 현재의 시그니파이로 바꿨다. 암스테르담의 유로넥스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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