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7월 1~2일 DLI 포함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 개최

엔비디아가 7월 1~2일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
엔비디아가 7월 1~2일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

엔비디아코리아는 7월 1~2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딥 러닝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NVIDIA DLI)’ 워크숍이,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 및 딥 러닝 등 최신기술 관련 세션, 데모, 개발자 밋업이 진행된다.

‘엔비디아 AI 컨퍼런스’는 엔비디아 코리아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다. 딥 러닝 개발자를 포함해 자율주행, 헬스케어, 금융,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AI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한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 학계 등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 국내 최대 AI 컨퍼런스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엔비디아 DLI'는 인력 양성과 생태계의 발전을 목표로 엔비디아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엔비디아 글로벌 본사에서 인증한 최고의 딥 러닝 전문가들이 개발자, IT 업계 종사자, 학생들에게 직접 딥 러닝 핸즈온 강의를 제공한다.

모든 코스를 성공적으로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엔비디아가 학습 주제 역량 입증과 전문 경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하는 자격증인 ‘국제 인증서’가 수여된다.

지난 4월까지 딥 러닝 핸즈온 강의를 들은 참석자 수는 전세계적으로 133만여명에 달한다. 중국과 미국에서는 각각 24만여명, 22만여명이 DLI 강의를 들었고 전세계적으로 DLI 참가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차량,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금융, 게임 개발, 헬스케어 등 광범위한 산업 부문에 걸쳐 딥 러닝과 가속화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법에 대해 학습한다.

DLI 워크숍이 진행되는 동안 GPU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수십 가지 코딩을 직접 연습해보며 딥 러닝을 적용해 볼 수 있다.

DLI 워크숍은 컴퓨터 비전 기초 강의부터 비디오 영상 분석 중급 강의까지 다양한 주제와 레벨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되며, DLI는 다음 6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