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7계단 상승한 485위 기록

온세미컨덕터는 포춘(Fortune)이 선정한 미국 500대 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포춘 500대 기업은 각 회계 년도별 총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올해 온세미컨덕터는 지난해보다 7위 상승한 485위를 기록했다.

온세미컨덕터는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제품을 위한 고성능 반도체 솔루션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광범위한 전력 및 신호 관리, 로직, 디스크리트 및 사용자 맞춤형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들이 자동차, 통신, 컴퓨팅, 소비자, 산업용, LED 조명, 의료용, 군용, 우주항공 및 전력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설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본사는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위치해 있으며, 북미 지역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60여개 지역에 걸쳐 3만6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8만 6000여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광범위한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키이스 잭슨(Keth Jackson) 온세미컨덕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포춘 500대 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것은 온세미컨덕터의 글로벌 팀, 그리고 전세계 고객 및 공급업체가 함께 일군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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