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대표 이재석)는 온라인 쇼핑몰들이 손쉽게 판매 채널 확대할 수 있도록 카페24 앱스토어에 ‘브랜디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디(BRANDI)는 20~30대 여성을 주 고객으로 의류, 뷰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판매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최근 3년 누적 거래액은 1600억원 규모이며 회원수는 190만명에 달한다. 전체 회원 중 96% 이상이 20대 여성이고, 국내 20대 여성 2명 중 1명꼴로 이용하고 있다. 

브랜디 연동 서비스는 160만 카페24 온라인 쇼핑몰들과 패션 전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간 자동 상품등록 연동이 가능한 서비스다. 카페24 솔루션에서 상품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브랜디 내 상품 진열∙판매가 가능하다.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노출시킬 수 있다. 카페24 온라인 카페 운영자라면 누구나 카페24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다양한 판매 채널에 상품을 손쉽고 편리하게 노출시켜 쇼핑몰들의 성장이 보다 빠르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 매출 증대를 위해 ‘카페24 마켓통합관리 서비스’로 G마켓, 아마존 등 국내외 13개 마켓 플레이스 연동을 지원한다. 또 ‘카페24 앱스토어’를 통해 지그재그, 브랜디 등 다양한 모바일 판매채널 연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페 24는 여성 패션 쇼핑 앱 브랜디(BRANDI)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 /브랜디 홈페이지
▲카페 24는 여성 패션 쇼핑 앱 브랜디(BRANDI)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 /브랜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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