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렉스, 디지키 국내 공식 리셀러 자격 획득

엔티렉스(대표 오상혁)는 디지키(Digi-Key)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디지키의 국내 공식 리셀러 자격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엔티렉스가 운영하는 전자부품·반도체·로봇·기계부품 쇼핑몰 디바이스마트./홈페이지 캡처
▲엔티렉스가 운영하는 전자부품·반도체·로봇·기계부품 쇼핑몰 디바이스마트./홈페이지 캡처

디지키는 미국 최대의 전자부품 유통 업체로, 전 세계 750개 이상 제조업체의 7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조사의 정품만을 직접 공급받아 품질을 신뢰할 수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재고 보유를 통해 전 세계 곳곳으로 즉시 출하되어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엔티렉스는 전자부품·반도체·로봇·기계부품 쇼핑몰 디바이스마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디바이스마트에는 디지키와 실시간으로 재고를 연동하고 자동 주문 및 배송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기존 디바이스마트에 올라온 제품을 디지키의 제품과 동시에 구매할 수도 있어 직구보다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

오상혁 엔티렉스 대표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었던 부품도 효율적으로 구매가 가능해진다"며 "통관을 포함한 해외배송, 결제수단, 서류처리 등 서비스 측면에서의 다양한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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