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패스 입출력(I/O) 및 백플레인 케이블 등

몰렉스는 고속 데이터 네트워킹용 입출력(I/O) 및 백플레인 케이블(backplane cable) 등 112Gbps 솔루션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몰렉스의 PAM-4 시그널링 커넥터./몰렉스
▲몰렉스의 PAM-4 시그널링 커넥터./몰렉스

데이터센터 및 통신 인프라에서 56Gbps 및 112Gbps PAM-4 속도는 시리얼 데이터 및 신호 포맷에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는 추세다. 고속 데이터 전송률 프로토콜을 실행하려면 낮은 신호잡음비(SNR)를 가진 채널이 필수다. 

몰렉스는 최고 112GbpS 속도를 내는 △QSFP-DD(Quad Small Form Factor Pluggable Double Density) 시스템 △바이패스 I/O 및 백플레인 케이블 어셈블리 △NearStack 고속 커넥터 시스템 및 케이블 점퍼 어셈블리 △미러 Mezz 고속 시스템 △Impulse 백플레인 커넥터 및 케이블링 시스템 등 다섯 가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군들은 고성능컴퓨팅(HPC) 등 데이터센터 장비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세싱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최소 크기(Footprint)에서 최대 속도를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데이빗 브런커(David Brunker) 몰렉스 기술 담당 임원은 "데이터센터들은 더욱 고속화되어 가는 수요에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차세대 장비 및 네트워킹 플랫폼에 필수적인 속도, 신호 무결성, EMI 제어, 열관리 효율화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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