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기업 강세...양산도 잇따라

중국 OLED 산업 상위 25개 기업 목록이 공개된 가운데 BOE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화웨이 스마트폰에 OLED 공급을 늘리면서 1위를 굳건히 했다.  

중국 후롄왕저우칸과 이넷(eNet)연구원이 선정한 이 순위에서 2위는 지난해 티안마에서 올해 에버디스플레이(EDO)로 바뀌었다. 에버디스플레이는 올해 중소형 OLED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3위는 로욜이 차지했다. 0.01mm 두께의 OLED를 개발하고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4위는 티안마다. 6세대 OLED 생산라인에서 6.0인치 18:9 OLED 풀스크린을 공급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

5위는 GVO, 6위는 트룰리(Truly) 였다. GVO는 비전옥스의 OLED 생산라인 건설을 맡고 있는 기업이다.

7위는 뷰테크놀로지(VIEW TECHNOLOGY), 8위는 비전옥스를 꼽았다.

9위는 CCO, 10위는 포산차이훙이 이름을 올렸다.

11위는 푸양후이청이다. 이 회사는 OLED 청색광 기능 재료 개발에 성과를 냈다. 12위는 시노웰스일렉트로닉(Sino Wealth Electronic)이었으며 OLED 구동칩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2018년 중국 OLED 톱25 목록. /
2018년 중국 OLED 톱25 목록. /후롄왕저우칸과 이넷(eNet)연구원 데이터 제공

 

13위는 OLED 중간재 공급업체인 CECEP 배리언트(Valiant)로서 LG와 삼성 등 기업의 협력업체다.

14위는 셀렌사이언스앤테크놀로지(SELEN SCIENCE & TECHNOLOGY)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박막 재료를 공급한다.

15위는 쯔윈오토메이션(ZHIYUN AUTOMATION)으로 OLED 플렉서블 공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초 이내 양산을 목표로 세운 기업이다.

16위는 OLED 조명 기업인 퍼스트라이트(FIRST LIGHT)가, 17위는 구안딩차이커지가 차지했다. 구안딩차이커지는 이미 100여 개 이상의 OLED 발명특허를 신청했으며 비전옥스의 39개 핵심 특허에 대한 독점 허가권을 보유했다.

18위는 차이나옵토일렉트로닉스(CSOT)로 주로 잉크젯프린팅 OLED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8.5세대, 8.6세대, 10.5세대 생산에 잉크젯프린팅 OLED를 적용한다.

19위는 올라이텍(OLIGHTEK)으로 이 회사는 OLED 기술과 반도체, 광전제를 연구한다.

20위는 재료 기업 KDX다. 이 회사는 유리를 대체할 수 있는 밴더블 패키징 재료를 연구하며 모든 OLED에 적용될 수 있는 수증기 세트 격막을 공급한다.

21위는 단본드테크놀로지(DANBOND TECHNOLOGY)다. 이 회사가 만드는 PI 필름은 플렉서블 OLED 부품의 패키징 재료로 사용된다.

22위는 OLED 유기 재료, 폴리이미드 용액 및 박막, 패키징 재료 기업인 트론리(Tronly)다.

23위는 LCD와 OLED  기판 장비 및 기술 기업 둥쉬광뎬이다. 24위는 중이뎬즈, 25위는 화셴신차이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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