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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E 공장 전경  /사진= BOE 제공



[The Korea Industry Post (kipost.net)]중국 BOE가 지난달 청두(成都) ‘B7’ 공장용 OLED 생산 장비와 허페이(合肥) 공장의 10.5세대 LCD 라인 생산장비 등 총 65건을 발주했다. 12월 한 달간 발주 확정된 장비들 중 30% 이상이 한국산(産)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평가(Evaluation Results)를 1위로 통과한 업체(**표시)를 합한 결과다. 사전평가 1위 업체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최종낙찰(Tender Awards)로 이어진다. 이 결과는 중국 정부의 조달청과 같은 기관인 ‘중국국제초표망’의 등록자료에 따른 결과다. 


청두 공장의 12월 생산장비 발주 확정 장비는 사전평가 1건을 포함해 총 34가지였으며, 국내 업체의 낙찰은 사전평가 1위 업체를 포함해 14개로 41%를 차지했다. 자료 중 ELA 공급사로 등록된 ‘Advanced Process Systems’은 AP시스템의 중국 법인으로, 국내 업체로 간주했다.


허페이 공장의 12월 발주 확정 장비는 사전평가 1위 7건을 포함해 총 31건, 국내 업체 낙찰은 10건으로 32%를 기록했다.


아래는 지난달 BOE가 발주한 생산장비 목록이다. KIPOST는 이번 업데이트부터 업체명과 장비 이름을 영어 원문 그대로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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