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대표 권의경)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조(중견)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품, 서비스,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왼쪽에서 5번째)가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조(중견)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임직원들이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조(중견)부문 대통령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유에이텍

대유에이텍은 국내 대표 자동차 시트 제조·판매 전문 업체다. 신차종 양산, 고품질 제품 공급으로 해외 수출이 증가하고 협력사와 상생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회사측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 는 목표아래 독자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 품질경영의 체계화와 생산성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권의경 대표는 “앞으로도 품질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에 매진하며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유에이텍은 올해 3월 현대다이모스 구매부문 우수 협력사상과 쌍용자동차 우수 협력사상을 연이어 수상 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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