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는 미국 하와이 ‘2022 스냅드래곤 서밋 (Snapdragon Summit 2022)’에서 혁신적인 AI 협업을 통해 모바일 컴퓨트의 발전을 선보인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모바일과 PC의 융합을 주도해 윈도우 11 PC에 최첨단 모바일 혁신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어도비(Adobe), 시티(Citi)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획기적인 AI 기술 등 스냅드래곤이 어떻게 그들의 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소개하는 한편 스냅드래곤 컴퓨트(Snapdragon compute)에 대한
2022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퀄컴 테크날러지는 최신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 2세대(Snapdragon® 8 Gen 2 Mobile Platform)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스냅드래곤 8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획기적인 AI를 구현하도록 설계됐으며, 커넥티드 컴퓨팅의 새 기준을 정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냅드래곤 8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에이수스 ROG (ASUS Republic of Gamers), 아너(HONOR), 아이쿠(iQOO), 모토로라(Motorola), 누비아(nubia), 원플러스(OnePlus)
이 회사는 제너레이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Generation Investment Management)가 주도하는 초과 달성된 시리즈 D 펀딩 라운드에서 평가 가치를 두 배로 높였다 캠벨, 캘리포니아, 2022년 11월 16일 /PRNewswire/ -- 차세대 워크로드를 위한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제공업체인 웨카IO(WekaIO, 이하 웨카)는 오늘 제너레이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Generation Investment Management)가 주도하는 시리즈 D 펀딩 라운드에서 1억 3천 5백만 달러의 펀딩을 조성했다고 발...
비보가 미디어텍 ‘디멘시티 9200’을 장착한 스마트폰 ‘X90’ 시리즈를 내놓는다고 14일 IT즈자가 보도했다. 디멘시티는 지난 8일 미디어텍이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다. 미디어텍은 AP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미국 퀄컴에 대등한 수준까지 따라왔지만, 여전히 중저가 제품 비중이 높다. 이번에 내놓은 디멘시티 9200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젠2’를 겨냥해 내놓을 만큼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텍은 최근 디멘시티 9200 출시 행사를 통해 이 AP가 대만 TSMC의 4nm(나노
기존 와이파이6 규격 대비 이론상 통신속도를 3배 이상으로 끌어올린 와이파이7 공유기가 중국에서 첫 출시됐다고 IT즈자가 11일 보도했다. 네트워크 장비회사 H3C가 출시한 ‘BE18000’에는 퀄컴의 와이파이 칩셋(네트워킹 프로 1220)이 탑재됐다. 기존 2.4Ghz⋅5Ghz 대역에 와이파이6E 규격부터 지원하는 6Ghz(중국 내수용은 5.8Ghz) 대역까지 활용한다. 와이파이7(802.11be)은 6GHz 주파수를 활용해 이론상 최대 속도를 기존 와이파이6(9.6Gbps)의 3배인 30Gbps까지 개선했다. 많은 가정에서 이용
TSMC는 타이중 팹15에 위치한 7nm(나노미터) 공정 가동률이 기대 이하이며, 현재는 5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TSMC는 가오슝에 짓고 있는 신규 7nm 팹 양산 시기를 늦추기로 했는데, 이처럼 저하된 가동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9일 중국 매체 IT즈자는 TSMC 7nm 공정 고객사인 미디어텍⋅퀄컴⋅AMD 등이 일제히 파운드리 주문을 축소하면서 관련 공정 가동률이 50%를 하회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7nm 공정에서 5/4nm로 테크마이그레이션(공전전환)하면서
2010년대 호황을 누렸던 터치스크린패널(TSP) 산업이 몰락한 건 디스플레이 일체형 터치 기술이 상용화되면서다. 2017년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에서 처음 온셀 터치 기능을 구현하자 더 이상 TSP가 필요하지 않게 된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Y-OCTA(와이옥타), LG디스플레이의 TOE(터치온인캡슐레이션), BOE의 FMLOC(플렉서블멀티레이어온셀) 등은 이름은 달라도 모두 TSP가 필요 없는 터치 기술이다.이제 FoD(지문인식) 모듈 산업의 운명이 TSP의 뒤를 따를 위기에 처했다.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학술논문대회인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2(Qualcomm Innovation Fellowship Korea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세번째로 진행된 이번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2’는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학술논문대회다.잠재력을 지닌 이공계 창의 인재들이 연구 활동에서 독립성과 창의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뛰어난 성과를 도출하도록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삼성전자 비메모리 사업(시스템LSI/파운드리)은 지난 분기 매출 7조7890억원을 달성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9000억원 안팎을 올린 것으로 추정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직은 파운드리 호황기 수주한 물량이 공급되고 있는 덕분에 안정적으로 매출⋅영업이익이 늘고 있다. 다만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조차 내년에 가동률 하락을 우려하는 상황이고, 팹리스 부문인 시스템LSI의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사업도 내년 초 거대한 암초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오포의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A98’이 중국 당국의 전파인증을 통과했으며,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IT즈자가 4일 보도했다. A98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시리즈부터 적용한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나,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아닌 BOE가 공급한다고 IT즈자는 설명했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6.7인치 크기에 2412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120Hz의 주사율을 구현한다. 화면 하단부 베젤 두께는 2.33㎜다. 광학식 지문인식 모듈이 디스플레이에 일체형으로 들어간다.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는 2.
반도체 IP(설계자산) 업체 Arm의 라이선스 정책이 폐쇄적으로 전환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최근 Arm과의 라이선스 권리를 놓고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퀄컴을 통해서다.퀄컴은 법정에서 Arm이 앞으로는 자사 IP를 쓰는 회사들이 타사 GPU(그래픽처리장치)⋅NPU(신경망처리장치) IP를 쓰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반도체 회사 대신 완제품 회사들과만 라이선스를 맺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니오⋅리오토와 함께 중국 3대 고급 전기차 브랜드로 꼽히는 샤오펑이 신규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모델 G9 양산 및 인도에 들어갔다고 IT즈자가 27일 보도했다. G9은 중국 양산 전기차 중 처음으로 800V(볼트) 고전압 충전 시스템을 갖췄다. 덕분에 5분 충전만으로 200㎞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앞서 현대차가 출시한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6’ 역시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췄다. 아이오닉6는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G9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계기판과 별도로 달린 내부 스
삼성전자가 최신 LPDDR5X D램으로 업계 최고 동작 속도 8.5Gbps를 구현했다.삼성전자는 퀄컴 최신 플랫폼에서 EUV(극자외선) 기술이 적용된 14나노 기반 LPDDR5X D램 8GB 패키지의 동작 속도를 검증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3월 퀄컴과 협력해 7.5Gbps를 검증한 지 5개월만에 8.5Gbps를 구현하고, LPDDR5X D램의 채용 범위를 모바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처로 넓혀갈 수 있게 됐다.'저전력'·'고성능' 강점을 갖춘 'LPDDR D램'은 모바일 시장을 넘어 서버, 고성능 컴퓨팅(HPC), 전장(Aut
오포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오포워치3 프로’의 ECG(심전도) 측정 기능을 추가했다고 IT즈자가 29일 보도했다. 오포워치3 시리즈는 오포가 지난달 10일 출시한 스마트워치다. 가장 상위 모델인 프로는 24시간 심장박동을 모니터링 하면서 불규칙한 박동이 없는지를 체크한다. 혈중산소포화도 역시 체크할 수 있다. 이번에 ECG 기능이 추가되면서 심혈관 관련 질환을 더욱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 오포워치3 프로 사용자는 ECG 측정 앱(응용프로그램)을 열고, 30초간 측면 전극을 터치한 채 대기하면 ECG를 측정할 수 있
화웨이가 가격이 899위안(약 18만원)에 불과한 초저가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메이트 30e’를 출시했다고 소후닷컴이 29일 보도했다. 그동안 20만원대 중후반 5G 스마트폰은 여러 제조사에서 내놓은 바 있지만, 20만원 미만 가격에 나오는 것은 메이트 30e가 처음이다. 화웨이 신제품이 이처럼 낮은 가격에 출시될 수 있는 건 퀄컴의 ‘스냅드래곤 480’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를 탑재한 덕분이다. 스냅드래곤 480은 퀄컴이 이달 초 공개한 ‘스냅드래곤 4’ 1세대 칩셋의 이전 버전이다. 원래 엔트리급 성능 칩셋에,
-- MWC 라스베이거스 2022에서 스냅드래곤 X65 5G 모뎀-RF 시스템 기반 제품 선보여 (라스베이거스 2022년 9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 IoT) 무선 솔루션 및 무선통신 모듈 공급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Fibocom(증권 코드: 300638)이 MWC 라스베이거스 2022에서 5G Sub-6GHz & mmWave 모듈 FX170(W)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냅드래곤 X65 5G 모뎀-RF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Fibocom FX170(W)...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차세대 5G 모바일 인프라 솔루션 검증 및 통합을 위해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Qualcomm® X100 5G RAN Accelerator Card)와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Qualcomm® QRU100 5G RAN Platform) 시제품을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이번 시제품은 가상화 및 개방형 5G 네트워크의 발전과 상용화에 있어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또한 퀄컴 X100 5G RAN
대만 미디어텍의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이 퀄컴 대비 크게 뒤처진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퀄컴의 자동차용 반도체 매출은 올해 13억달러(약 1조8500억원), 2026년에는 4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디어텍의 관련 분야 매출은 올해 기준 9억4200만달러를 넘기기 힘들 전망이다. 이 같은 실적 대비는 완성차 업체로부터 활발하게 수주를 받고 있는 퀄컴과 미디어텍의 최근 근황을 비교하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퀄컴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2023년부터 공급한다. 이는 원래 엔
퀄컴 인코퍼레이트(Qualcomm Incorporated)는 오토모티브 인베스터 데이(Automotive Investor Day)를 뉴욕에서 열고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Snapdragon® Digital ChassisTM) 솔루션의 도입 증가에 힘입어 자사의 오토모티브 총수주량이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고 23일 발표했다.이는 2022년 9월 22일 기준이며, 주요 자동차 제조사 및 1차 협력 업체의 전망을 기반으로 선정된 자동차 제조사 프로그램 규모의 예상치를 반영했다. 특히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LG전자(www.lge.co.kr)가 글로벌 산학연 6G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다가오는 6G 시대 주도권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LG전자는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원(KRISS)과 공동으로 ‘6G 그랜드 서밋(6G Grand Summit)’을 개최, 6G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논의했다.행사 주제는 ‘2030 스마트 인공지능 세상을 여는 도약(Next Hype onto Smart AI World in 2030)’이다. 이번 행사는 ‘키노트 세션’,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