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T가 16일 'TCL CSOT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크-에코시스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TV, IT, 모바일 분야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CSOT는 향후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에 100억 위안(약 1조8500억 원)을 투자해 핵심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도 밝혔다.CSOT는 5종 신제품을 공개했으며 모두 MLED와 OLED 기반의 디스플레이 개발 제품이다. 첫번째는 유리 기반의 능동 구동 방식을 적용한 125인치 투명 직하 MLED 디스플레이다. 이 제품은 25인치 모노머(Monomer)를 가장 작은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LG, SK, 현대차)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8.5세대 IT용 OLED, 개발 표준 갈리는 삼성⋅LG2. 삼성전기, RF-PCB용 자재 발주 중단...FC-BGA 전환 투자 가속화3. [데이터] 非 미국계 장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LG, SK, 현대차)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유니파이드 메모리로 D램 시장 질서 깨트리는 애플2. 이온빔 식각으로 FMM 개발...저온공정 통해 미세 패턴 구현3. [한 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T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반도체 업계 소식 - 인텔, DDR5 D램 지원하는 '엘더레이크' CPU 첫 공개... 새로운 생태계 기대 ◇디스플레이 업계 소식 - LG전자, OLED TV 400만대 판매 목표 달성 무난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업계 소식 - CATL과 손잡는 현대 모비스
SK하이닉스가 17년전 회사가 어려울 때 분사했던 키파운드리를 다시 인수한다.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에 역량이 집중된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로 시스템반도체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매그너스반도체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원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키파운드리는 지난 2004년 하이닉스반도체(SK하이닉스 전신)가 경영난 타계를 위해 매각한 비메모리부문 중 하나다. 당시 매그나칩반도체라는 이름으로 분사됐는데, 매그나칩은 지난해 충북 청주 파운드리 시설만 따로 분리
중국 주요 반도체 재료 기업이 올해 크게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반도체 재료 기업인 중환세미컨덕터(Zhonghuan Semiconductor)가 26일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3분기 순익이 12억81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6.08% 늘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114억45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1.84% 증가했다. 이로써 중환세미컨덕터의 올해 1~3분기 매출은 290억8900만 위안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7.46% 늘었다. 이 기간 순익은 27억6100만 위안을 기록해 지난해
중화권 파운드리 기업들의 전원관리(PWM) IC 공급이 부족해지자 8인치에서 생산하던 물량이 12인치로 이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MIC가 12인치와 8인치 생산능력을 늘린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SMIC는 18일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12인치 1만 장, 8인치 4만5000장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장해 고객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5만5000장 규모다. 이같은 내용은 한 투자자가 올해 신규 생산능력 확장 계획을 묻자 내놓은 답으로 공개됐다. SMIC는 지난 7월 1분기 가동률이 98.7%이며, 사오싱(绍兴) 소재 공장은 이미 월 7만 장을 생산하는 데 가동률이 99%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자율주행, 반도체 먹거리로 자리매김 ◇OLED 장착된 아이패드 취소설 ◇'美 전기차 시장 1위 달성' 목표 제시한 GM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LG, SK, 현대차)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OLED 버티컬 증착 도입 추진하는 삼성디스플레이2. BOE 쿤밍 마이크로 OLED 8인치·12인치 라인 양산3. 인텔이 외장 GPU 시장에서 그리는 미래4. 한국
BOE의 마이크로 OLED 양산 공급이 하반기 탄력을 받고 있다. 22일 중국 언론 중궈정췐왕에 따르면 BOE는 이달 열린 상반기 실적발표회에서 쿤밍(昆明) 소재 마이크로 OLED 8인치, 12인치 생산라인이 이미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생산능력이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도 전했다. BOE는 주요 수요 기업의 관심 속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마이크로 OLED 시장 가능성에 기대를 표했다. BOE는 앞서 3월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쿤밍에 소재한 실리콘 기반
중국 이리코(IRICO)가 16일 저녁 공시를 통해 산시(陕西)성 셴양(咸阳) 가오신기술산업개발구에 100% 자회사를 설립하고 8.5+ 세대 유리 생산라인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8개의 고온 용광로와 4개의 저온 생산라인을 건설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이 공장이 생산에 돌입한 이후엔 연간 8.5+세대 유리를 약 580만 장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주로 32인치, 50인치, 58인치, 70인치 LCD용 유리를 생산하게 되며 혼합 절삭을 통해 더 다양한 인치대 생산으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건설 기간은 36개월이며, 총 투자액은
반도체 장비 시장점유율 1위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가 8인치(200㎜) 화합물 반도체용 장비 공급을 본격화한다. 8인치·12인치가 일반화 된 일반 실리콘(Si) 반도체와 달리, 화합물 반도체는 아직 6인치(150㎜) 공정이 메인이다.AMAT은 8인치 SiC(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생산용 장비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화합물 반도체 제조사들의 8인치 공정 전환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8인치 웨이퍼로 화합물 반도체를 생산하면, 웨이퍼 1장 당 다이(die) 수를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그 만큼 효율적 생산이 가능하
비전옥스가 자체 특허 기반 화소 배열을 적용한 OLED를 중국 게임폰 기업에 공급한다. 누비아(Nubia)의 신제품 스마트폰 '레드매직(Redmagic) 6S 프로(PRO)'에 비전옥스가 공급한 6.8인치 OLED의 화소배열이 공개됐다. 165Hz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레드매직 6S 프로의 터치 주사율은 720Hz로, 동종 스마트폰 최고 수준이다.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레드매직의 발표에서 처음으로 '크리스탈-다이아몬드 배열(晶钻排列)'이란 기술명을 공개한 가운데 중국의 웨이보 블로거 와이랩(@WHYLAB)이
BOE가 반도체 회사에 투자했다. 7일 BOE는 자회사인 톈진BOE창업투자를 통해 베이징 YDME(燕东微电子)에 10억 위안(약 1800억 원)을 증자했다고 공시했다. YDME는 45억 위안(약 8116억 원)을 투자해 특수 공정 12인치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BOE는 이번 증자액이 이 특수 공정 12인치 반도체 생산라인에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공시에 따르면 YDME의 주주인 베이징일렉트로닉홀딩(BEHC)가 실질적 경영 주체로서 이번 거래를 진행했다. YDME는 반도체 부품 설계, 제조, 판매에 주력하는 회사로
안후이(安徽)성 우후(芜湖)시에 건설되는 중국 SDTEK의 2기 마이크로 OLED 공장 건설이 임박했다. 2기 공장 건설을 통해 실리콘 기반 OLED 60만 개를 생산할 예정이다.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 생태환경국은 7일 SDTEK의 2기 공장에 대한 환경 영향 보고서를 수리했다고 밝히면서 추진 내역을 공개했다. 1기와 2기로 나뉘어 추진되는 이 실리콘 기반 OLED 공장 프로젝트에는 총 2억5000만 위안(약 450억 8000만 원)이 투자된다. 공장 위치는 안후이성 우후 싼산경제개발구다. 모든 공장 건설후 총 생산량은 기존 설비와
그동안 a-Si(비정질실리콘) LCD 투자에 집중해 온 중국 CSOT가 차세대 패널인 옥사이드(IGZO) LCD 투자에 본격 나선다. 옥사이드는 8K UHD 등 고화질 TV와 게이밍 모니터처럼 빠른 응답속도가 필요한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지난해 CEC판다 인수로 옥사이드 양산라인을 획득한 BOE와 달리, CSOT는 직접 투자를 통해 관련 기술까지 확보한다는 목표다.
◇한 눈에 보는 기업 소식 ◇신기술 및 정책 동향
중국 전기차 및 배터피 회사 비야디가 반도체 회사를 추가로 설립했다. 중국 비야디가 지난(济南)시에 반도체 회사를 설립했다. 회사명은 지난비야디반도체유한회사다. 비야디반도체가 지분의 77.75%를 투자했으며 나머지는 지난가오신차이진터우쯔, 그리고 지난찬예파잔터우쯔가 각각 13.84949%와 8.40051% 투자했다. 지난가오신차이진터우쯔는 지난가오신홀딩스그룹의 100% 자회사다. 지난찬예파잔터우쯔는 지난시국자위의 100% 자회사다. 중국 언론 산둥차이징에 따르면 이 신규 회사는 비야디반도체가 올해 처음으로 세운 자회사가 아니다 약
대만 파운드리 기업 UMC가 이미 고객들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재차 파운드리 단가를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평균 인상폭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대만 징지르바오에 따르면, UMC는 구동칩의 인상폭이 10~15%, 특수 고압 공정 인상폭이 10% 이상이며 소비자용 칩 역시 5~10% 가량 인상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앞서 UMC는 4분기에 재차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연간 ASP 증가폭을 수정한 바 있다. 본래 10%에서 10~13%로 상향 조정했다. UMC는 이미 2022년 말 물량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