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소니드의 자회사 소니드온(대표 김진섭)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과 함께 지난 9일과 10일 양일 간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실습교육(2차전지 고급)’을 실시했다.충북도내 ESS(에너지 저장장치), 2차전지 등 에너지 산업 부문 고급 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배터리 안전관리 및 배터리 재사용 이론 수업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저장장치 제작 실습 등 총 2부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와 카이스트 기술사 유병철 박사, 실습은 소니드온 유종국 과장, 이제섭 과장이 맡아
SKC(대표 박원철)가 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KC 테크 데이(Tech Day) 2023’을 열고 주력 사업과 신규 사업의 기술 청사진을 공개했다. SKC 테크 데이는 SKC의 연구개발 현황과 기술 로드맵을 시장과 공유하는 행사다.SKC 테크 데이 2023에서는 SKC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은 2차전지용 동박과 함께 실리콘 음극재, 반도체 글라스 기판, 친환경 생분해 소재 등 신규 사업의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다. 또한 SKC는 최근 인수한 ISC도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술을 이번 테크 데이에서 첫 선을 보였다.2차전지 소
광통신 부품 전문업체인 라이트론(대표 박찬희)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문업체인 이엘에바타(대표 김영일)와 사업 협력을 맺고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라이트론은 그 동안 광통신산업의 핵심부품인 광트랜시버를 제조해 국내외 주요 통신장비업체에 판매해왔다. 최근 몰리브덴광산 개발, 탄산리튬 확보 등 신규 사업 진출에 이어 미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이엘에바타와 손을 잡고 LFP 배터리 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엘에바타는 독일 기술로 개발된 LFP 원통형 배터리를 제조 및 판매하는
2차전지 극판제조장비 씨아이에스(대표 김동진)가 역대 최대 수주잔고와 지난 8월 준공한 제3공장 외 최근에 임차한 4, 5공장 본격 가동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날 공시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수주 잔고는 역대 최대인 약 8169억원 규모다. 3분기 이후 공시된 단일판매공급계약 2건을 포함하면 수주잔고는 더 늘어날 예정이며, 꾸준히 늘어나는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3분기 이후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씨아이에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누적 영업이익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국내 대형 유통업체 이마트(대표 한채양)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나섰다.LG전자와 이마트는 지난 3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에서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백기문 ID사업부장, 서흥규 EV충전사업담당,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LG전자는 이마트 이용객의 체류시간 및 편의를 고려해 100kW 급속충전기, 7kW 완속충전기를 전국 이마트 30여 개 점포에 설치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LG전자는 앞서 지난해 전기차
씨아이에스(대표 김동진, 이하 CIS)는 기존 전극공정 장비 중 건조공정 설비인 코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개념 장비인 ‘하이브리드 코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코터란 집전체에 양극과 음극 슬러리를 일정한 두께로 코팅 후 건조하는 공정으로, 2차전지 배터리 성능의 효율을 결정하는 전극공정의 핵심장비다.CIS는 9월 5일 SFA가 개최한 ‘테크데이’에서 발표한 ‘하이브리드 코터’의 장비 시연회를 지난 1일 진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SFA와의 기술적 융합을 통해 이번 장비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배터
“배터리 생산공장에서 쓰는 전력의 3분의 1이 충방전 공정에 사용됩니다. 직렬형 충방전기를 통해 이러한 고비용 구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김정묵 한빛레이저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닥 시장 상장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2차전지 충방전 장비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충방전 공정은 배터리 생산을 마무리한 뒤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최종 평가하는 단계다. 실제 배터리를 100% 충전 후 방전시켜 이상 유무를 판단한다. 이 과정에서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전력에 더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방전력까지 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24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80 쿠페 신모델에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webOS for Automotive)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을 공급하며 모빌리티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투 캘리포니아 플라자에서 현대차∙기아, 유튜브와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의 GV80 탑재를 기념하고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LG전자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와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Seoul Virtual Autonomous Driving Challeng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지난 10월 30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e-스포츠 전문 경기장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총 24개 팀 중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현된 가상의 상암동 도심에서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테스트하며 경쟁했다. 학생들은 주어진 도심 코스를 주행하며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전 세계에서 고객사 대상 행사 ‘SV 로드쇼 2023’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10월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11월 일본, 중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로드쇼에서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혁신 기술인 FrontVision, SurroundVision 및 MultiVision 등을 포함한 SVNet을 선보인다.스트라드비젼이 발표하는 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데 최소한의 컴퓨팅과 전력 소비로 딥 러닝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개발∙생산 전문기업 메가터치(대표 윤재홍)가 공모가를 48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메가터치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는데, 당초 공모 희망가 범위는 3500원부터 4000원이었다.메가터치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862개 기관이 참여해 76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 100%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메가터치의 총 공모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대표 정갑용)가 30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306억원 규모의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1차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08월 15일까지이며 계약 상대방과 공급 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에 따라 계약 만료일까지 유보된다.코윈테크는 올해 신규 수주한 금액이 3400억원을 넘어섰고, 특히 작년과 올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2024년 이후에도 수주 및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 어워드’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같은 날 개최된 ‘Network X 어워드’에서도 ‘디지털혁신 주도’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WBA 어워드는 전 세계 와이파이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글로벌 시상식이다. KT는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 부문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심(MORAI SIM)'이 제12회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전자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KES2023(한국전자전 2023)에서 발표된다.올해 54회를 맞는 KES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EA가 주관하는국내 최대 전자, IT 전시회다. KEA는 융합신기술, 전자부품소재, 테크솔루션, 스마트리빙 총 4개 부문에
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소재 전문업체 유진테크놀로지(여현국, 이미연 각자대표)가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1506.58대 1을 기록했다.유진테크놀로지의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 104만9482주의 25%에 해당하는 26만2371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3억9528만3230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약 3조3600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공모청약까지 마무리한 유진테크놀로지는 오는 11월 2일에 상장될 예정이다.앞서 유진테크놀로지는 기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에스더블유엠(SWM, 대표 김기혁)이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자사의 자율주행 시스템 AP-500을 선보인다.에스더블유엠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복잡한 도로 환경인 강남 코엑스 주변 공공도로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량을 직접 호출·시승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장 복잡한 도로 환경을 가진 강남 지역에서 시범운행을 시연함으로써 AP-500의 성능 및 SW 안정성을 입증하여 국내·외 자율 주행 시장을 적
엠투엔(대표 이승건)이 최근 글로벌 전기차 업체의 1차 협력사와 전기차용 PT센서(Pressure Temperature Sensor)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사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엠투엔은 국내 최초로 PT센서 개발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공기조화기술(HVAC)에 대한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HVAC 부품들을 생산해왔다. 현재 국내에서 PT센서를 생산하는 기업은 엠투엔이 유일하며, 해당 장치는 국내 주요 브랜드 자동차에도 적용되고 있다.이번에 개발하게 되는 PT센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전용으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의 하이보넥스 파워튜브(HIVONEX PowerTube) 커넥터 제품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대용량의 전기 부하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된 이 파워튜브 커넥터는 모든 하이브리드 및 전기 산업용, 상업용 차량의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튜브 커넥터 시리즈는 와이어 크기와 온도에 따라 최대 500A의 연속 전류와 최대 1,000V의 전압 레벨을 지원한다.TE 커넥티비티의 하이보넥스 파워튜브 커넥터는 35 ~ 150mm2에 이르는 와이어 크기
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소재 전문업체 유진테크놀로지(여현국, 이미연 각자대표)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공모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결정됐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78만7111주 모집에 총 186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희망 범위(1만2800원~1만4500원)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했으며, 확약을 건 기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미국 M-City와 자율주행 가상 검증 및 관련 기술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M-City는 미국 미시건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전용 실험도시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MOU와 원천기술 확보 및 핵심 전략 수립을 위한 멤베십을 체결했다.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역량과 M-City의 인프라를 활용해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한국 미국간의 자율주행 기술 교류와 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