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제품∙서비스의 개발 단계부터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LG전자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고객품질연구소에서 운영해 온 제품품질평가단인 ‘엘뷰어스(L-Viewers)’의 활동을 대폭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엘뷰어스 참여 인원은 4,400여 명으로 지난해 약 1,500명 대비 3배 수준으로 늘었다. 참여 고객의 연령은 절반 이상이 MZ세대 고객이지만,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게 구성됐다.평가단 확대는 제품 개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차량 사이버보안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완성차 고객들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LG전자는 자회사 사이벨럼(Cybellum)과 함께 개발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CSMS) 콕핏 플랫폼'을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처음 공개한다.CSMS 콕핏 플랫폼은 LG전자의 사이버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기존 임상용 제품 대비 성능과 활용성을 대폭 높인 의료용 모니터를 출시했다.LG전자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의료용 모니터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며 현재 임상용 ·진단용·수술용 등 총 11종의 의료용 모니터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의료용 모니터는 ▲외래 또는 임상 전문의가 의료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임상용 ▲영상의학자가 판독 시 사용하는 진단용 ▲수술 시 사용하는 수술용으로 구분된다. 통상 진단용 모니터는 임상용 모니터 대비 휘도(화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L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U+tv 프리4 LE는 LG전자의 울트라탭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여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댁내 U+인터넷 와이파이와 연결하면 500니트 밝기로 더 밝아진 10.4인치 (2,000x1,200 화소) 스크린과 좌우 두 개씩 장착된 쿼드 스피커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LG전자(대표 조주완) 서비스 매니저들이 최근 세계 각지에서 가전 수리 및 고객 응대·상담 역량을 뽐내고 기술 노하우를 나눴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변화하는 가전 트렌드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서비스 매니저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 10월부터 세 달 간 한국과 미국, 두바이, 인도 등 글로벌 사업장 곳곳에서 ‘2023 LG전자 서비스 올림픽’을 순차 개최했다.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각 국가의 서비스 매니저들이 모여 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국내외에서 4200여명이 예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글로벌 시가총액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ESG 경영 상위 10% 기업’을 의미하는 'DJSI 월드(DJSI World)'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고 10일 밝혔다.글로벌 금융정보회사인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열어 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CEO F.U.N. Talk은 조 사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9번째다.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그는 이어 올해 가장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핵심 멤버로 참여하며 미래차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술 선도의 기반을 마련했다.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차량용 개방형 표준화 단체인 ‘SOAFEE’(Scalable Open Architecture for Embedded Edge)의 9번째 이사회 회원(Governing Body Member)이 됐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앞서 지난해 3월부터 SOAFEE의 의결권 회원(Voting member) 자격으로 기술운영위원회 및 워킹그룹에 참여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Z세대와 직접 만나는 공간을 연다. 잠재 고객인 Z세대와 소통하며 LG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제안한다는 목표다.LG전자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 제품 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Z세대가 기획하고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그라운드220은 Z세대가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공간을 테마로 충전과 성장, 영감을 콘셉트로 한다.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의미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220볼트의 ‘220’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LG엔솔, 美 애리조나 공장에 원통형 캔 업체 동반 입주2. BOE, 8.6세대 OLED 투자에 선익시스템 증착장비도 병행 검토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LG전자(대표 조주완)는 평일 주간시간 대에만 제공하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 시간을 오는 12월 11일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고객이 LG전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소 등에서 제품을 사용하다 문의 및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평일·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 접수와 현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LG전자는 이번 상시 대응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을 계기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의 A/S 역량을 적극 활용해 충전사업자들에게는 사업성을 제고하고
일본 산업용 로봇 제조사들이 중소기업들도 값싸게 생산현장에 로봇을 도입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일본 닛케이아시아는 화낙⋅덴소⋅파나소닉⋅야스카와⋅나치-후지코시⋅가와사키중공업 등이 중소기업들을 위해 60% 저렴한 로봇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내놓는다고 28일 보도했다. 이들 회사는 ‘ROBOCIP(산업용 로봇 차세대기술연구기구)’ 소속으로, 대부분 공작기계 등 산업 현장에서 쓰는 로봇을 생산한다. 이들은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제조 현장에 로봇을 도입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언제든 접근할 수 있게 보장하기로 했다. 이 시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의 대표 연사로 등단한다.LG전자는 28일 LG 월드 프리미어 개최를 알리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내년 1월 CES 2024 개막에 앞서 LG전자가 선보이게 될 혁신과 비전을 발표하는 행사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호텔에서 내년 1월 8일 오전 8시(현지시간)부터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는 의미의 ‘Re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사이버보안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지난 2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 해킹대회인 ‘LG 해킹대회 2023’ 본선을 진행했다. 지난 8월과 이달 초 진행한 예선 라운드를 통과한 29개 팀 총 84명의 직원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CTO부문 주도로 지난해 처음 개최한 사내 해킹대회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
중국 PCB(인쇄회로기판) 생산업체 섀넌서킷(선난서킷)은 태국 현지 생산라인 건설을 위해 13억위안(약 2300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섀넌서킷은 태국 현지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이를 운영할 목적으로 100% 자회사 두 곳을 신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규 생산시설은 태국 로자나산업단지 내에 건설될 계획이다. 섀넌서킷은 PCB 산업 전체로 보면 10위권 회사지만, 통신용 PCB 시장에서는 중국 내 1위다. 화웨이⋅ZTE⋅노키아⋅폭스콘 등 대부분의 통신 및 스마트폰 회사와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PCB 사업 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2023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4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조직개편은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임원인사의 경우 탁월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임원 인사는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기존 통신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신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AI·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가나다 순■ 전무 승
LG전자(대표 조주완) 자회사들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힘을 모았다.지난 22일 하이프라자(판매 서비스), 하이텔레서비스(전화 상담 서비스), 하이엠솔루텍(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 하이케어솔루션(구독/유지 서비스) 등 LG전자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4개 자회사 임직원 70여 명과 강서구청,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우선 임직원들은 서울 강서구 지역의 강서노인복지관 및 등촌1·4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설거지, 도시락 배달 등 무료 급식 봉사를 도왔다. 봉사 후에는 김치 3,000kg을
LG전자 사내벤처 선발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6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사업성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스핀오프(분사)를 목표로 약 3개월 간의 레이스에 뛰어들게 된다.LG전자는 최근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육성한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성을 발표하고 검증하는 내부 IR 행사를 진행,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6팀을 선발했다. 당초 5팀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폭넓게 스핀오프 기회를 열어두고자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선발에는 지원팀이 제안한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솔루션의 타당성, 이를 통해 예상되는 변화 수준, 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