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넥티드카 업계 화두는 테슬라 ‘FSD’의 솔루션화다. 기존에 테슬라 전기차만을 위해 사용됐던 FSD를 다른 OEM(완성차업체)에 개방하겠다는 게 테슬라의 방침이다. 아직 성사 여부가 불분명하지만, 실제 타 OEM이 FSD를 채택한다면 스마트폰 산업에서 퀄컴과 안드로이드 연합이 탄생하는 것에 비할 수 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는 미국 국방부의 RAMP-C 프로그램 2단계에 보잉(Boeing) 및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 등 두 곳의 신규 방위산업기반(DIB) 회사가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RAMP-C 프로그램 2단계에 참여해 인텔 18A˚ 공정 기술과 업계 표준 전자 설계 및 분석 도구, 지적 재산(IP)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제품 설계 테이프아웃을 준비하기 위해 테스트 칩을 설계, 테이프아웃 및 제작할 수 있다.RAMP-C 프로그램은 미국 내 상용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가 미국 국방부 시스템에 필요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와 메타(Meta)는 메타의 라마 2(Llama 2) 대형 언어 모델(LLM)을 클라우드에만 의존하지 않고 온디바이스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라마 2와 같은 생성형 AI 모델을 스마트폰, PC, VR/AR 헤드셋, 차량 등의 온디바이스에서 실행함으로써 개발자들은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개인적이고 신뢰할 수 있고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이에 퀄컴은 새롭고 흥미로운 AI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 라마 2
삼성전자가 최근 파운드리 수율을 4나노는 75% 이상, 3나노는 60% 이상 수준으로 각각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3나노‧4나노 등 최첨단 공정은 수율이 60% 이상이면 안정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업계에서는 본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만 TSMC로 이탈했던 대형 고객사들을 다시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점쳐진다. 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중인 파운드리 공장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중이어서 내년말 4나노 칩 현지 양산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1일 발간한 파운드리 보고서에서 최근 삼성전자가 4나노 수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3 (Qualcomm Innovation Fellowship Korea 2023)’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술 논문 경연 대회다. 퀄컴은 우수 논문을 선정해 최종 수상자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논문 제출 기한은 8월 15일까지다.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은 잠재력을 지닌 이공계 학생들이 연구 활동에서 전문성과 자율성을 추구하고, 창
-- 크리에이터 지원하는 HONOR 90 Series, 동급 최고의 카메라와 지능형 기능 등 결합 통해 자연스러운 순간 포착 및 멋진 분위기 공유 (파리 2023년 7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기술 브랜드 HONOR가 HONOR 90 Series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HONOR 90은 아이 컴포트(Eye-comfort) 기술이 적용된 업계 최고의 쿼드 커브드 플로팅 디스플레이(Quad-Curved Floating Display)와 함께 인상적인 200MP 메인 카메라가 특징이다. 또한, HONOR 90은 ...
구글이 스마트폰 ‘픽셀’을 위해 개발하고 있는 ‘텐서’ 칩 위탁생산 업체가 오는 2025년 삼성전자에서 대만 TSMC로 변경된다고 로이터가 디인포메이션을 인용,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구글은 여러 버전의 텐서 칩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우선 올해 ‘픽셀8’에 탑재될 예정인 텐서 G3는 삼성전자 엑시노스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생산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담당할 예정이다. 다음 버전인 텐서 G4(코드명 레돈도)는 당초 2024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었으나 양산 절차가 지연되면서 차차기 버전인 G5의 테스트 칩
-- "임파워 IoT: 디스플레이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 주제로 진행 (베이징 2023년 7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6월 28일, 베이징 이트롱 국제전시컨벤션센터(Beijing Etrong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BOE 혁신 파트너 콘퍼런스 2023(BOE Innovation Partner Conference 2023, BOE IPC 2023)이 막을 올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임파워 IoT: 디스플레이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Empow...
-- AIS, Qualcomm Technologies 및 ZTE와 협력해 방콕 AZ 센터에서 5G mmWave SA(5G 독립형 아키텍처) 기술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 5G mmWave SA 기술 시험은 4밀리초 미만의 지연 시간, DSUUU 프레임 구조에서 2.12Gbps의 업링크 속도, DDDSU 프레임 구조에서 7.04Gbps의 다운링크 속도라는 놀라운 결과 얻어 (방콕 2023년 7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 선도적인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ZTE Corporation(0763.HK / 000...
밀리미터파(mmWave) RF 솔루션 전문기업 센서뷰(대표 김병남)가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센서뷰의 총 공모 주식수는 390만주이고,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2900원~3600원, 총 공모금액은 113억원~140억원이다. 3일부터 4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0일과 11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지난 2015년 설립된 센서뷰는 독자적인 소재와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
반도체 장비 수입액이 갈수록 줄고 있는 중국이 네덜란드산 장비 수입액은 5월 들어 반등했다고 디지타임스가 중국 세관 자료를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가 7월을 전후로 새로운 대 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 세관 자료에 따르면 5월 반도체 장비 수입액은 13억6000만달러(약 1조7800억원)로, 8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월 수입액은 15억7000만달러였다. 그러나 5월 네덜란드로부터의 장비 수입액은 3억8300만달러로, 전월 1억5000만달러 대비 두 배 이상으
초거대 AI 연구∙개발을 위한 NPU(AI반도체) 인프라를 온라인 전용 포털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kt cloud(대표 윤동식, www.ktcloud.com)는 토종 팹리스 기업인 리벨리온의 '아톰'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NPU(신경망처리장치)[ 인프라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지난 5월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NPU는 AI 분야에 최적화된 설계로 AI 반도체로 불리며 동급의 GPU 대비 연산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는 낮아 AI 연구∙개발 기간과 비용의 혁신을 가져온다. 이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스냅드래곤4 2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4 Gen 2 Mobile Platform)을 27일 공개했다.스냅드래곤4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빠른 CPU 속도, 선명한 사진 및 비디오 촬영, 더 빠른 5G 및 Wi-Fi 연결과 하루 종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스냅드래곤4 시리즈의 첫 번째 4나노 공정으로 설계된 플랫폼인 스냅드래곤4 2세대는 향상된 배터리 수명 및 플랫폼 효율성을 전체적으로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퀄컴 크라이요(Qualcom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일본 소니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소니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자사 스냅드래곤 플랫폼(Snapdragon® platform)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차세대 프리미엄, 고급 및 중급 스마트폰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퀄컴과 소니는 모바일 기술 분야의 가능성을 넓혀 전례 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산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양사는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을 소니의 차세대 스마트폰 시리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자사 CTO부문에서 근무중인 이기동 박사가 최근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도하는 6G 기술단체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 이하 NGA)의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s) 분과 워킹그룹 의장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2021년 의장으로 선임된데 이어 오는 2025년 5월까지 의장사를 연임하게 됐다.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기술 리더십과 의장사로서 글로벌 참여사들의 협업을 이끌어 온 지난 2년간의 경험이 두루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LG전자는 NGA가
초고주파 이동통신 케이블 및 안테나 전문기업 센서뷰(대표 김병남)가 지난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센서뷰가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39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900원~3600원, 총 공모금액은 113억~140억원이다.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2015년 설립된 센서뷰는 유선 및 무선 통신의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5G 솔루션 전문기업이
중국 샤오미가 최근 오포의 스마트폰용 반도체 설계 사업 포기와 관련해 자신들은 중단 없이 칩 설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스는 최근 샤오미 CEO인 루웨이빙은 투자자 브리핑을 통해 “칩 설계 사업은 마라톤 같은 장기 프로젝트”라고 말했다고 7일 보도했다. 외부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칩 설계 사업 중단설을 일축한 것이다.실제 샤오미의 반도체 설계 프로젝트는 오포 자회사 저쿠와 비교할 때 점진적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저쿠는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베이스밴드칩 등 스마트폰 핵심 칩을 개발하는데 집중했지만, 샤오미는 ISP(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1일(현지시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헤드셋 ‘퀘스트3’를 처음 공개했다. 애플이 오는 5일 연례 개발자 회의(WWDC)에서 7년간 개발해 온 MR 헤드셋을 공개하기 직전에 선수를 친 셈이다. 강력한 디지털·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한 애플과 메타는 물론, 삼성전자와 구글도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그동안 주춤했던 메타버스 시장이 치열한 경쟁과 동시에 다시 활기를 띨지 주목된다.이번에 메타가 공개한 퀘스트3는 지난 20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내년에 ZCU 적용한 자동차 나온다2. 삼성디스플레이, RGB OLEDoS용 증착장비 발주3. 마이크론 놓고 격해지는 美中 갈등...외통수 빠진 한국 메모리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