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3'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특히 14년 연속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 스마트 사이니지 라인업, 130형 크기의 LED 올인원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디스플레이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을 소개하
삼성전자가 OLED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듀얼 QHD 해상도를 적용한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9'을 12일부터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삼성전자는 지난 해 11월 선보인 34형 크기의 '오디세이 OLED G8(G85SB)'에 이어 듀얼 QHD OLED 게이밍 모니터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오디세이 OLED G9(G95SC)은 49형 화면 크기 ▲듀얼 QHD(5,120 x 1,440) 해상도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240Hz 주사율 ▲0.0
로옴(ROHM) 주식회사는 차세대 카 인포테인먼트 및 자동차 미터 클러스터 등에 널리 확산되고 있는 자동차 LCD 백라이트용 LED 드라이버 IC 'BD94130xxx-M'(BD94130MUF-ME2, BD94130EFV-ME2)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제품은 8계통의 스위치 컨트롤러와 24ch의 커런트 드라이버를 조합한 매트릭스 방식의 LED 드라이버다.Mini LED로 구성된 백라이트를 최대 192개 zone까지 1개의 IC로 독립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각 존의 Mini LED는 로컬 디밍 기능으로 독립 제어가 가능해 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1일(현지시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헤드셋 ‘퀘스트3’를 처음 공개했다. 애플이 오는 5일 연례 개발자 회의(WWDC)에서 7년간 개발해 온 MR 헤드셋을 공개하기 직전에 선수를 친 셈이다. 강력한 디지털·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한 애플과 메타는 물론, 삼성전자와 구글도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그동안 주춤했던 메타버스 시장이 치열한 경쟁과 동시에 다시 활기를 띨지 주목된다.이번에 메타가 공개한 퀘스트3는 지난 20
LG전자(www.lge.co.kr)가 세계 3대 미항이자 야경으로 유명한 호주 시드니에서 다채로운 컬러와 빛이 어우러진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LG전자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호주 시드니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호주 최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3’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비비드 시드니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호주 최대 빛 축제로, 지난해 관람객 수는 약 260만 명이었다. 축제 기간에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와 하버 브릿지(Harbour Bridge)를 비
세계비디오전자표준협회(VESA)는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적합성 테스트 규격(Adaptive-Sync Display CTS)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23일 발표했다.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CTS는 가변 주사율(variable refresh rate, VRR) 디스플레이의 FOS(front-of-screen) 성능에 관한 최초의 공개 표준이다. 업데이트된 규격인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버전 1.1은 보다 포괄적이며 엄격한 테스트를 특징으로 한다.예를 들면 회색-대-회색(G2G) 테스트를 5 x 5 테스트 매트릭스에서 훨씬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의 위상을 유지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1분기 삼성전자는 Neo QLED·OLED·라이프스타일 TV 등 프리미엄·초대형 제품들을 앞세워 금액 기준 32.1%의 점유율을 기록,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8.8%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TV 최대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도 각각 52.6%와 60.7%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80형 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뒤를 이을 미래 먹거리로 차세대 무기발광(i-LED) 산업을 낙점했다. 민간 기업들은 향후 5년간 65조원 이상을 국내에 투자하고, 정부는 세액공제 확대, 규제 해소, 1조원 이상의 R&D 자금 투입 등 제도적 지원에 나서 오는 2027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탈환한다는 목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난 18일(목) 업계 대표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무기발광(i-LED) 산업 육성 얼라이언스’ 출범 및 디스플레이산업의 발전방향과 전략을 논의하는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이하 UDC)는 PPG(NYSE: PPG)와 아일랜드 클레어 주 섀넌(Shannon)에 최첨단 OLED 제조시설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신규 제조시설은 성장하는 OLED 시장 수요에 발맞춰 UDC의 에너지 효율적인 인광 OLED 발광재료의 생산력을 두 배로 늘리고, 글로벌 제조 기반을 다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DC는 천만 유로(약 145억원)를 초기 투자하고, 향후 수백만 유로 규모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단계적인 확장을
LG전자(www.lge.co.kr)가 최근 페루 수도 리마에 초대형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제품은 140개 패널을 이어 붙여 완성한 120m2 크기의 대형 LED 사이니지다. 5,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해 실외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다.특히 LG전자는 제품 공급은 물론, 설계와 시공에도 직접 참여해 설치 완성도를 높였다. 패널간 유격을 줄여 3D 아나몰픽(anamorphic, 입체적 광고 표현 기법) 콘텐츠도 실감나게 구현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성전자가 4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보급 대상을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체 시각·청각 장애인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동등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5천대 많은 2만대를 6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대
삼성전자가 4일 인도 방갈로르의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년 Neo QLED 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삼성 TV의 강력한 성능 안전한 연결성 몰입형 게이밍·개인 맞춤형 경험·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행사장 TV 존에는 98형부터 55형까지 Neo QLED 주요 라인업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TV와 사운드타워·사운드바 등을 전시했다.특히 에코 패키지·솔라셀 리모트·AI 에너지 모드 등 삼성 TV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전략을 소개하는 전시존도 마련했다.게이밍 특화 존에는 Neo QLED와 Xbox를 연결해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을
테스팅 솔루션 전문기업 비솔(대표 박형오)은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제조사인 지리자동차(Geely Automobile Holdings Ltd.)와 총 358만달러 규모의 자동차충돌시험장 고속촬영용 LED 조명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비솔은 올해 초 입찰을 통해 이번 계약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후속 협상을 거쳐 이번에 최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지리자동차는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중국 토종 완성차 메이커로 볼보, 폴스타, 로터스, 프로톤, 지커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비솔은 지난 2000년 창
삼성전자가 27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3에서 89형 마이크로 LED를 처음으로 중국에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AWE는 세계 3대 가전·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중국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AWE에는 1,20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며 최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올해 89형 마이크로 LED 중국 시장에 첫 출시를
LG전자(www.lge.co.kr)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전 모델이 유럽의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와 스위스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각각 3년 연속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직접 심사단을 파견해 제품 생산, 배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엄격히 점검했다. 심사과정에서 LG전자의 플라스틱 사용 감축 노력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LG 올레드 에보는 플라스틱 대신 복합 섬유소재와 메탈을 적용해 무
소니드(대표 오중건)가 자회사인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업체 에프디스플레이를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에 매각(매각 금액 279억원)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매각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 개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소니드는 올초부터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업부지 및 인허가 취득, 미래형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확보, 폐배터리 전처리 업체 인수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에프디스플레이 매각으로 확보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배터리 리
삼성전자는 2023년형 삼성 Neo QLED 신제품 6개 모델이 최근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인증 획득 제품은 Neo QLED 8K 75형 3개 시리즈(QN900C, QN800C, QN700C)와 Neo QLED 4K 75형 3개 시리즈(QN95C, QN90C, QN85C)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이며,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오픈한 중동 두바이의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 (Atlantis The Royal)’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 TV를 대거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호텔 3개동과 레지던스 3개동을 블록 쌓듯 설계한 독특한 외관과 모든 객실에서 걸프만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최상위 객실인 로열 맨션(Royal Mansion)에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Th
LG전자(www.lge.co.kr)가 현지 시간 17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3’에 참가한다.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Moooi)’와 협업해 ‘특별한 인생(A Life Extraordinary)’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함께 선보인다. 모오이는 마치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유명하다.LG전자는 모오이와 기획 단계부터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2023년형 ‘Neo QLED’가 미국과 영국의 주요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테크레이더(Techradar) 미국 에디션은 Neo QLED 8K 에 대해 “QN900C(국내 QNC900)를 테스트한 후, 8K의 팬이 됐다”며 “QN900C의 화질을 보며 조용히 탄성을 질렀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어떤 TV를 테스트 할 때도 겪은 적 없는 경험”이라고 평했다.이 매체는 “삼성 8K TV는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화질을 제공한다”며 “유튜브(YouTube)의 8K 콘텐츠도 훌륭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