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가 아너의 신제품 스마트폰에 플렉서블 OLED를 공급했다. 2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BOE는 공식 채널을 통해 아너가 지난 달 28일 발표한 플래그십 상품 매직4(Magic4) 시리즈에 f-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BOE는 앞서 아너의 매직3 시리즈, 아너 60 시리즈, 아너 매직V 폴더블 스마트폰에 이어 또 한번 아너와 손잡은 것이다. BOE에 따르면 매직4 시리즈에 공급된 BOE의 6.81인치 460PPI 플렉서블 OLED는 BOE의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기술이 적용됐다. 1Hz~12
중국 HKC가 충칭(重庆)에 LCD 후가공 생산라인을 짓고 1년 내 가동할 계획이다. 중국 언론 상여우신원에 따르면 중국 HKC가 충칭에 건설하는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라인이 충칭 바난(巴南)에서 정식 착공했다.이 프로젝트에는 50억 위안(약 9530억 원)이 투자되며, 자동화된 LCD 후방 가공 생산라인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에 건설되는 HKC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라인은 용지 면적이 500묘(亩)이며, 1기 용지가 약 152묘(亩) 규모다.주로 오프셋 접착, 바인딩, 터치패널(TP) 본딩, 백라이트(BL) 조립 등이 이뤄지는 LCD
TCL그룹 CSOT가 우한에 건설하고 있는 'T5' 공장이 내년 3월 첫 제품을 만들고 6월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CSOT의 관련 책임자가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 언론 중국 언론 후베이르바오가 보도했다. 이 공장은 앞서 지난 1월 26일 모듈 공장과 발전센터 등의 지붕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150억 위안(약 2조8640억 원)이 투자된 T5 공장은 주로 중소형 LTPS TFT-LCD를 생산해 차량, 노트북PC, 태블릿PC, VR기기 등에 공급하게 된다. VR, 터치스크린 미니LED 백라이트, LTPO 등 기술을 채
중국 배터리 기업이 전기차용 리튬 배터리 공급을 위한 생산기지 건설을 공표했다.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에 따르면 중국 리튬 배터리 기업 썬워다(sunwoda)가 1일 공시를 내고 자회사인 썬워다전기차배터리가 주하이(珠海)시 정부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썬워다가 주하이시에 30GWh 규모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 기지 건설에 총 투자되는 금액은 120억 위안(약 2조 3000억 원)으로, 고정 자산 투자가 100억 위안(약 1조9100억 원)이다. 30GWh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
중국 전기차 기업과 반도체 기업이 합심해 전기차용 3세대 반도체 개발에 나선다. 23일 중국 징지관차왕이 인용한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의 반독점부문 공개 자료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처허자치처커지(车和家汽车科技)와 후난(湖南) 싼안반도체가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베이징 처허자치처커지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 리오토(LiAuto) 계열사인 리딩아이디얼HK(Leading Ideal HK)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다. 공시에 따르면 차허자치처커지와 싼안반도체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합작사 지분의 70%는 차허자치처커지가 보유하게 되며,
중국 장시(江西)성에서 미니/마이크로 LED 시장을 겨냥한 유리 기반 기판 기지가 세워진다. 중국 장시성 소재 WG테크(WG TECH)가 공시를 내고 미니/마이크로 LED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리 기반 미니/마이크로 LED 기판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 16억5000만 위안(약 3144억 원)이 투자된다. WG테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장시 더훙(德虹)디스플레이기술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새로 지어질 공장 규모는 6만 ㎡이며, 건설 기간은 2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비전옥스의 초저전력 소모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 22일 중국 언론 샤오샹천바오에 따르면 비전옥스가 중국 첫 1Hz 저전력 소모 OLED를 발표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1~120Hz 범위의 동태 주사율을 구현해 스크린 전력 소모량을 낮출 수 있다. 비전옥스의 이 '하이브리드 TFT(Hybrid-TFT)' 저전력 기술은 허페이(合肥) 소재 6세대 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에서 양산된다. 높은 스크린 주사율과 터치 샘플링 속도는 사용자에게 더 부드러운 사용감을 줄 수 있는데, 저온다결정산화물(L
BOE가 스마트폰을 안으로, 밖으로 각각 두번 접을 수 있는 플렉서블 OLED를 개발했다고 공개했다. 23일 BOE는 아웃폴딩과 인폴딩, 슬라이딩, 그리고 360도 폴딩 디스플레이에 이어 'N형'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BOE에 따르면 'f-OLED' 플렉서블 N자형 디스플레이 기술은, 화면을 접었을 때 디스플레이 크기가 5.6인치에 불과해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지만 완전히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 크기를 12.3인치까지 확장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볼륨으로 노트북에 필적하는 사용성을
이주 중국 시노리서치가 집계한 월간 디스플레이 기업 생산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OLED 디스플레이 기업의 평균 가동률은 39.6% 였으며 지난해 12월 대비 22.4%P나 큰 폭으로 낮아졌다. 특히 6세대 OLED 평균 가동률은 36.9%에 불과해 지난해 12월 대비 24.1%P나 줄었다. 시노리서치는 OLED 구동IC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중국 OLED 기업의 1월 가동률이 낮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중국 LCD 기업의 평균 가동률이 92.9%로 지난해 12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5세대와
중국 언론 샤오샹천바오에 따르면 17일 출시된 누비아의 게임폰 '레드매직7(Redmaigic)7' 시리즈에 비전옥스가 OLED를 독점으로 공급했다. 레드매직7 시리즈에 공급된 OLED는 비전옥스의 '솥형(鼎型) 픽셀 배열', 그리고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등이 함께 적용됐다. 비전옥스에 따르면 레드매직7에 적용된 솥형 화소배열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시각적 등가 화소 밀도(81%)를 보유했다. 픽셀 배열과 함께 사용된 SPR 알고리즘은 디스플레이 라인을 더욱 섬세하게, 경계를 더 선명하게, 균일하고 우수하게 하
중국 모바일 기업 오포가 곧 발표할 신제품에 자체 개발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22일 중국 언론 중관춘짜이셴에 따르면 오포는 곧 발표할 '파인드 X5(Find X5)' 시리즈에 오포의 자체 개발 칩 마리아나 '마리실리콘 X(MariSilicon X)'를 탑재할 계획이다. 마리실리콘 X는 오포가 자체 개발한 영상 전용 신경망처리유닛(NPU) 칩이다. 초당 18조 연산 기능을 보유했으며 소니IMX766 메인 카메라 센서와 조합돼 영상 촬영 효능을 높이게 된다. 오포에 따르면 마리실리콘 X는 20bit 대역폭
CATL이 중국 상하이에 건설하는 대단위 기지가 삽을 떴다. 중국 언론 중궈정췐왕에 따르면 CATL이 상하이에 건설하는 '지능형 기술 일체화 전동 섀시 개발 프로젝트'와 '루이팅스다이(瑞庭时代) 상하이 스마트 동력 시스템 프로젝트 2기'가 정식 착공했다. 상하이 자유무역실험구 린강신폔(临港新片)구에서 19일 착공 행사가 열렸다. 루이팅스다이는 CATL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두 프로젝트 추진 협약은 지난해 8월 체결됐다. 총 28억 위안(약 5270억 원)이 투자된다. 이 곳에서 CATL의
중국 PCB 기업 ASKPCB가 투자자교류 플랫폼에서 삼성전자의 PCB 전략 공급업체로서 줄곧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수주량에 대해 최근 아직 협상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4분기 소비자 가전 부문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ASKPCB는 고객 기반이 우수하고 제품 구조가 다양하며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현재 안정적인 수주상황을 이어나가고 있다고도 부연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미니 LED를 대규모로 삼성에 공급했으며 올해 연간 삼성이 700여만 ㎡, 소니가 200만 ㎡, LG가 200여만 ㎡ 등을 필요로 하
샤오미가 1~2월 반도체 회사에 잇따라 투자했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에 따르면 16일 상하이 소재 반도체 기업 엘코어(Lcore)가 경영정보 변동을 알리고 샤오미 계열사인 난하이지무(海南极目)창업투자를 주주로 추가했다. 난하이지무창업투자는 샤오미사모주권펀드관리(小米私募股权基金管理)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 지난 6월 설립됐다. 샤오미사모주권펀드관리 지분은 샤오미가 100% 보유했다. 샤오미 계열사의 투자로 엘코어의 자본금은 2250만 위안(약 42억 3800만 원)에서 2557만5000위안(약 48억 1700만 원)으
알리바바가 중국 D램 기업 창신메모리의 모회사에 투자했다. 17일 중국 언론 관차저왕이 인용한 기업정보플랫폼 치차차에 따르면 중국 '루이리지청뎬루(睿力集成电路)'가 경영정보 변동을 알리고 알리바바, 선샤인인슈런스그룹(Sunshine Insurance Group), 차이나포스트인슈런스(CHINA POST INSURANCE) 등 19개 기업을 주주로 추가했다. 이번 주주 신증으로 이 회사의 자본금은 485억8000만 위안(약 9조 1899억 원)으로 늘었다. 루이리지청뎬루는 지난해 9월 증자를 완료한 이후 자본금이 401
중국 TV 기업 스카이워스가 짓고 있는 미니 LED 기지가 연초 공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중국 언론 창장르바오에 따르면 스카이워스가 우한(武汉)에 건설하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 과학기술 산업 파크' 1기 공장이 내년 생산에 돌입한다. 이 기지는 우한 린쿵강(临空港)경제개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기 공장이 올해 연말 완공돼 내년 가동될 예정이다. 이 기지에는 총 35억 위안(약 6614억 원)이 투자됐으며 350묘(亩) 부지에 5동의 첨단 제조 공장과 연구개발센터, 설비 등이 들어선다. 건설 이후 주
비전옥스의 허페이 공장이 이달 생산능력을 전달 대비 두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16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경제및정보화청에 따르면 허페이 비전옥스 공장의 장밍(张明) 총경리는 "2022년 연초부터 고객의 첫 신기술 주문이 일어났다"며 "1월부터 생산량이 월 10만 장에 육박했으며 2월엔 20만 장에 이르러 실적도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 총경리는 이같은 실적이 올해 좋은 시작을 의미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허페이 비전옥스는 연휴 이후 본격 생산에 돌입한 이래 어레이, 터치, 스크린 등 공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재개
중국이 차세대 메모리인 ReRAM 양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 운영을 시작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항저우(杭州) 이노스타(INNOSTAR)가 중국 첫 28/22nm ReRAM 12인치 파일럿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자체 개발한 장비의 설치와 검수 작업을 거쳐 공정 테이프아웃과 시생산에 성공했다.이노스타는 2019년 설립됐으며 ReRAM 신형 메모리 상품과 관련 파생 상품의 연구개발에 주력해왔다. 중국 신형 메모리 기술 선두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글로벌 신형 메모리 상품 상업화 최고 속도 기업으로도 평가된다. 회사가 개발한 ReRA
중국에서 연 100억 개의 칩을 패키징할 수 있는 패키징 기지가 저장(浙江)성에 세워진다. 15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저장성 자싱(嘉兴) 소재 아날로직테크놀로지(ANALOGIC TECHNOLOGY)의 반도체 패키징 센터가 정식으로 착공했다. 올해 연말 이내 메인 공장의 지붕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기지의 총 투자액은 6억7000만 위안으로 부지는 33.6묘(亩) 규모이며, 이 기지가 건설되고나면 연 100억 개의 칩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된다. 예상 생산액은 연 15억 위안(약 2834억 원) 이다. 이 프
중국 CATL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칩의 중국산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중국 언론 차이롄서에 따르면 CATL이 최근 개최한 행사에서 청위췬(曾毓群) CATL 회장이 "최근 유일하게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BMS 칩"이라며 "하지만 이 칩의 공정이 28nm면 충분하기 때문에 최근 중국산 기술이 이미 준비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청 회장은 미국의 제재에 대한 우려를 전하면서 단기간 원재료 가격의 인상에 맞서 충분한 공급이 보장돼야한다고 강조했다. CATL은 자사의 신기술 레이아웃이 업계의 기존 방향에 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