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구동IC 주요 기업이 중국 허페이에 기지를 짓고 OLED 구동IC 등 연구개발과 산업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21일 중국 허페이 신잔(新站)구는 상하이 뉴비전(NewVision)과 정식으로 '디스플레이 칩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0억 위안(약 1879억 원)이 투자된다. 이 프로젝트는 뉴비전의 100% 자회사인 허페이 훙신다웨이뎬쯔(合肥宏芯达微电子)가 맡아 추진하게 된다. 주로 상품의 연구개발 역량을 확장하고 최적화하면서 OLED 시리즈 상품 설계와 개발, 산업화를 위한 인
중국 Txd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10월 15일 ASE 쿤산 지사와 '프로젝트 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양사가 공동 출자해 '칩 첨단 패키징(GoldBump) 전체 프로세스 패키징 및 검측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구동IC 및 CMOS이미지센서(CIS)를 위한 패키징 공장이다. Txd는 중국 선전에 2004년 설립된 기업으로 주로 LCD와 OLED 등 디스플레이 모듈과 카메라 모듈을 개발 및 생산해 스마트폰, 노트북PC, 웨어러블 기기, 차량 등에 공급해왔다. 이번 공장 건설은 T
인텔은 5일 CES 2022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트북PC용 프로세서인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노트북 플랫폼에 최초 적용한 프로세서로 11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대비 최대 40%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은 총 28종의 새로운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성능과 경험을 제공하는 노트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인텔은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와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노트북PC 시장을 위해 8세대 OLED 라인 몇 개가 필요할까2. 내년에 OLED DDI 파운드리 순위 바뀐다3. [데이터] UMC 팹 별 웨이퍼 투입량 현황 등4
LG디스플레이가 게이밍 모니터에 특화된 31인치 WOLED(화이트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내놓는다. 65⋅55인치 사이즈가 주력이던 WOLED가 크게는 88⋅83인치, 작게는 42⋅31인치까지 라인업을 다양화 할 수 있게 된다.IT용 OLED 패널 시장에서 RGB OLED 방식과 WOLED 방식간의 경쟁도 예상된다.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를 넘어 IT(태블릿PC⋅노트북PC⋅모니터)용 디스플레이 시장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침투하고 있다. IT용 패널은 스마트폰 대비 패널 사이즈가 커 현재 6세대(1500㎜ X 1850㎜)로 표준화된 OLED 라인에서는 생산 효율이 떨어진다. 8세대급(2200㎜ X 2500㎜) 신규 라인 투자에 대한 설득력이 높아지는 이유다.
CSOT가 중소형 인치대 생산라인 확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CSOT의 모회사인 TCL이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월 4만5000장을 생산할 수 있는 6세대 LTPS LCD 생산라인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은 노트북PC, 태블릿PC, VR기기 등 중소형 하이엔드 디스플레이에 장착될 예정이다. VR 디스플레이 기술을 비롯해 터치패널 기술, 미니 LED 백라이트와 LTPO 기술 등이 적용된다. 이 생산라인을 위해 TCL과 CSOT, 그리고 우한 CSOT와 우한 둥후(东湖)관리위원회가 '6세대 신형디스
중국 화웨이가 올 연말 출시할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의 힌지 부품 생산을 맡은 협력사가 생산에 돌입했다. 1일 중국 CNMO에 따르면, 화웨이가 12월 말 출시할 폴더블 스마트폰의 힌지 협력사가 이미 신형 힌지 양산에 돌입했다. 이같은 소식은 지난 달 29일 중국 웨이보(@수마보주)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 힌지 협력사는 대만 잘리텍(JARLLYTEC, 兆利科技)이다. 잘리텍은 1992년 설립된 전자 부품 기업으로 노트북PC, 모니터 및 TV, 스마트폰과 케이블 등을 위한 다양한 힌지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2년 이래 중국에 생산
트룰리(Truly)가 6세대 LCD 공장 건설을 통해 모바일 LCD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26일 중국 언론 난팡바오예에 따르면 트룰리가 중국 산웨이(汕尾)에 6세대 LCD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총 투자액은 200억 위안(약 3조 7368억 원)이다. 주로 하이엔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산업 의료, 사물인터넷, 휴대전화, 태블릿PC, 노트북PC 등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으로 7000여 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트룰리는 중국 웨이산에 이미 5세대 LCD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분기 양산에 돌
티안마가 모바일 OLED 생산라인에 적용하기 위한 자체 기술의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티안마는 최근 기관 조사에서 자체 개발한 HTD(Hybrid TFT Display) 기술이 양산성 검증 단계라고 밝혔다. 회사는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에서 HTD 적용을 추진해 저전력 소모 기능을 개선한 첨단 드라이브 백플라인 기술 양산을 실현하고, 향후 시장 추이와 고객의 요구에 따라 관련 제품을 적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티안마는 샤먼 소재 6세대 OLED 라인 'TM18'은 총 투자액 480억 위안
중국 칭다오(青岛)에 3조 원 규모 디스플레이 재료 및 반도체 기업 단지가 들어선다. 15일 오전, 칭다오광전디스플레이신재료산업단지가 칭다오 시하이안신(西海岸新)구에서 착공했다. 이 단지의 1기 건설 프로젝트에는 총 160억 위안(약 2조 9614억 원)이 투자된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하이엔드 핵심 재료와 하이엔드 스마트 장비 생산 및 연구개발이 이뤄지게 되며, 모두 생산에 들어가면 연간 126억 위안(약 2조 3323억 원) 규모의 매출액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OE가 단지에 입성해 투자를 주도한다. BOE는 이 곳에 사물
대만 플래시 메모리 기업이 노어플래시(NOR Flash)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을 예고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대만 매크로닉스(Macronix)는 10일 "노어플래시가 내년까지 공급 부족 상황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격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소비자 가전의 수요가 둔화하면서 미국 노트북PC 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PC와 TV 수요 역시 침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노어플래시의 4분기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며 2022년에는 수급이 보다 밸런스를
최근 애플이 신제품 발표 행사를 통해 공개한 ‘M1 프로’와 ‘M1 맥스’는 여러 면에서 기존 프로세서들을 압도한다. 그 중에서도 M1 프로⋅맥스의 메모리 대역폭은 이전의 PC나 노트북PC로는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도달했다.
중국 쿤산에서 최신 반도체 패키징 공정을 적용하는 공장 건설이 이뤄진다. 중국 선전(深圳) 티엑스디(Txd)가 최근 ASE 쿤산 자회사와 선전에서 '프로젝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자금을 투자해 합작 형식으로 '반도체 골드범프(Gold Bump) 전(全)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중국 대륙에서 첨단 하이엔드 패키징 기술을 적용한 골드범프 패키징 및 테스트 공장을 짓겠단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골드범프 전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공장 건설과 운영을 위해 합작을 하
BOE가 중국 칭다오(青岛)에서 대규모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라인을 짓는다. BOE가 13일 칭다오시에서 '사물인터넷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품 칭다오 생산기지' 착공식을 열었다. 칭다오 시하이안신(西海岸新)구에 건설되는 이 공장은 디스플레이 모듈 공장이다. BOE는 1기에 81억7000만 위안(약 1조 5063억 원)을 투자해 전자동 모듈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스마트폰 스크린, 태블릿PC 스크린, 노트북PC 스크린 등 모바일 기기에 쓰이는 디스플레이 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 약 800묘(亩) 면적에 들어서는 이 공장은 세계
BOE가 7일 3분기 예상 실적을 공개하고 상장사 주주귀속순익이 71억 위안(약 1조 31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같은 분기 보다 4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또 1~3분기 누적 순익은 198억6200만 위안(약 3조 6700억 원)을 넘어서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02% 넘게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날 BOE가 내놓은 공시에 따르면, 3분기 예상 순익은 71~73억 위안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430%~44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3분기 예상 순익은 198억6200만 위안~200억6200만 위안
중국 티안마(TIANMA) 상반기 실적 개선을 발표하고, 6세대 OLED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중국 티안마가 상반기 실적을 공개하고 지난해 대비 매출이 13.78% 늘어나 159억9400만 위안(약 2조 887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0.64%가 증가해 11억9600만 위안(약 2159억 원)에 달했다.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티안마는 모바일 사업에서 대형 고객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OLED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판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LTPS 스마
23일 중국 언론 이차이신에 따르면 비전옥스가 허페이(合肥) 소재 6세대 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을 중국 내 선두급 스마트폰 기업에 대량 양산, 납품했다. 이는 비전옥스의 쿤산(昆山) 5.5세대, 구안(固安) 6세대 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에 이어 이 회사의 세번째 대규모 양산 및 공급 사례다. 풀 플렉서블 이란, 플렉서블부터 폴더블, 롤러블 기종까지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일컫는다. 허페이 6세대 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은 하이엔드 시장을 목표로 했다. 하이엔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중국 LCD와 OLED 공장의 가동률이 대체로 6월 수준으로 유지된 가운데 중소형 LCD와 OLED 가동률은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언론 시엔베타가 인용한 중국 리서치회사 시노리서치의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 중국 LCD 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95%였다. 4.5세대~6세대 등 중소형 세대 평균 가동률은 92.2%였으며, 6월 대비 1.6%P 늘어난 것이다. 8세대~11세대 등 대형 세대 평균 가동률은 95.4%로 지난 6월 수준이었다. 7월 10.5세대 생산라인의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생산능력
중국 선두 이미지센서 기업이 설립한 생산기지가 완공을 앞뒀다. 16일 중국 린강신폔(临港新片)구에서 거커반도체(格科半导体)의 12인치 CMOS이미지센서(CIS) 반도체 특수 공정 연구개발 및 상용화 공장 지붕 공사 완료 행사가 열렸다. 자본금 30억 위안(약 5406억 원)의 거커반도체는 중국 갤럭시코어(Galaxycore, 格科微电子)의 100% 자회사다. 갤럭시코어는 2003년에 설립된 중국 선두 CMOS 및 디스플레이구동IC(DDI) 설계 기업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PC, 노트북PC와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