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지난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면적이 29억2000만제곱인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3% 줄어들었지만, 전 분기(28억4400만 제곱인치)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그나마 1분기는 코로나19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돼 웨이퍼 출하량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2분기부터는 확산세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추가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닐 위버 SEMI 실리콘 제조그룹(SMG) 의장 겸 신에츠 한도타이(Shin Etsu Handotai) 아메리카 제품 개발 및 어플리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통계(WWSEMS)'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589억달러(약 71조7638억원)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전년도(645억달러)에 비해 약 7%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만이 2018년 대비 약 68% 증가한 171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최대 시장으로 발돋움했다. 2위는 중국으로, 같은 기간 3% 성장한 134억5000만달러치의 장비를 사들였다.한국은 44% 하락한 99억7000만달러(약 12조1414억원)로 전년 1위에서 3위
반도체 중고 장비와 리퍼비시(Refurbish)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조 단위 투자가 들어가면서 300㎜ 웨이퍼 생산 라인을 중고 장비로 채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직전 세대인 200㎜ 장비는 없어서 못 산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삼성전자를 포함한 반도체 제조사들도 투자 부담에 신규 장비 대신 리퍼비시한 중고 장비를 채택하면서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ASML 등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들도 리퍼비시(Refurbish) 사업에 나섰다. 웨이퍼의 직경 발전은 300㎜에서 멈췄다반도체 업계가 200㎜
지난해 반도체 재료 시장이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 패키징(Advanced Packaging) 확산으로 기타 패키징 재료와 기판 재료 시장은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전공정 재료 시장이 위축됐다.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재료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1% 하락한 512억달러(약 62조5203억원)를 기록했다고 '최신 반도체 재료 시장 보고서(MMDS)'를 통해 1일 밝혔다.이 중 전공정(Front-end)에서 사용되는 재료는 지난 2018년 330억달러(40조2963억원)에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세계 팹 전망 보고서(World Fab Forecast)를 업데이트하고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전공정 생산라인(Fab) 장비 투자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내년에는 급격히 성장,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SEMI가 예상하는 올해 팹 장비 투자액은 지난해(562억 달러) 대비 약 3% 증가한 578억달러(68조9554억원)다. 올해 상반기 팹 장비 투자액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약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TSMC가 5나노 로직 투자를 집행, 팹 장비 투
메모리 시장의 부진으로 지난해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출하액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익성은 개선됐다.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지난해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118억1000만 제곱인치로, 전년(127억3200만 제곱인치)에 비해 7% 줄어들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웨이퍼 출하액은 111억5000만달러(약 13조2139억원)로 2018년 113억8000만달러(약 13조4864억원)에서 2% 감소하는데 그쳤다. 출하량이 비슷했던 지난 2017년 출하액(87억 달러)과 비교하면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다음주 5~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2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됐다고 31일 밝혔다.앞서 30일(현지 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아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 공중 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SEMI 관계자는 "행사를 완전히 취소할 지, 연기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결정되는 대로 공지할 것이며 참가사 및 방문객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고 설명했다.SEMI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AMK, 대표 이상원)는 다음달 5~7일 열리는 ‘세미콘코리아 2020’에 참가하고 부대행사 'AI 서밋'을 단독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5일 진행되는 AI 서밋은 세미콘코리아 2020에서 진행되는 포럼 중 하나로,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인공지능(AI)의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AI로 인한 반도체 산업의 혁신과 기술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단독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연사로도 참여한다. 부브나 아야가리상가말리(Buvna Ayyagari-Sangamalli
반도체 오픈소스 아키텍처 생태계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이는 5세대 이동통신(5G) 무선통신 칩(RFIC)에 RISC-V 아키텍처를 도입한다. 웨스턴디지털도 RISC-V 아키텍처를 제품 전반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이와 함께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도 RISC-V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리눅스 재단이 설립한 하드웨어 오픈소스 프로젝트 ‘칩스 얼라이언스(Chips Alliance)’가 RISC-V를 지원한다. Arm 진영에서 불어오는 오픈 소스 바람삼성전자는 지난달 개최된 ‘RISC-V 서밋
한국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다음달 5~7일 개최되는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20'의 기조연설자와 주제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SEMI는 매년 한국·미국·대만·중국·일본·유럽 등에서 '세미콘(SEMICON)' 행사를 개최한다. 이 중 맨 처음 열리는 행사가 한국의 '세미콘코리아'다.올해 세미콘코리아에서는 SK하이닉스와 인텔, 아이멕(imec), 그래프코어(Graphcore)가 오는 5일 기조연설을 한다.첫 번째 연사로 김진국 SK하이닉스 부사장이 '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전세계 전공정(Fab) 장비 투자액이 올해 1분기에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나, 인텔과 TSMC 등이 투자를 늘리면서 올해 총 566억달러(66조 1088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전년보다 7% 하락한 수치로, 지난 6월 전망치(19% 하락)보다는 양호하다. 내년 2020년 팹 장비 투자액은 580억달러(67조7440억 원)로 예상된다.이는 3차원(3D) 낸드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 분야와 첨단 로직 반도체 및 파운드리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위 그래프를 보면
올 들어 한풀 꺾였던 반도체 장비 시장이 내년 다시 반등한다. 내후년에는 다시 사상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내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올해보다 5.5% 증가한 608억달러(72조5952억원)를 기록하고 내후년 668억달러(79조7592억원)로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내용의 자료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전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호황기였던 작년(644억달러)보다 10.5% 줄어든 576억달러(68조7744억원)로 점쳐진다. 전공정 장비가 499억달러(59조5806억원)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지난 3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149억달러(17조7951억원)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158억4000만달러)보다는 6% 하락했지만, 2017년 3분기(148억6000만달러) 수준을 회복했다. 전분기보다는 12% 늘었다. 지역별로는 대만이 39억달러(4조6586억원)를 투자해 연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만은 TSMC와 ASE 등 주요 제조사가 올해 투자를 지난해보다 늘리고 있다.중국은 3분기 34억4000만달러(4조1091억원)의 장비를 사들였다. 2분기와 비슷한 수준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내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0'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SEMI는 매년 한국, 중국, 대만, 미국, 일본 등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요 국가에서 '세미콘'을 개최한다.이번 세미콘 코리아 2020는 ‘DESIGN THE SMARTER FUTURE’을 주제로 반도체산업의 최신동향과 미래전망을 가늠케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500여개의 글로벌 반도체회사가 2200여개 부스를 마련,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반도체 패널레벨패키지(PLP) 시장 확대의 발목을 잡아온 생태계 문제가 해결될 조짐을 보인다.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PLP 패널 태스크포스(TF)가 최근 패널 사이즈를 2개로 압축하면서다.물론 이를 계기로 PLP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단하기는 어렵다. 가장 큰 장벽은 수요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어느곳도 선뜻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는 건 이 때문이다. SEMI, PLP 표준 사이즈 두 개로 압축 최근 SEMI PLP 패널 TF는 표준안에 넣을 PLP 패널 사이즈를 510㎜×515㎜ 및 600㎜×600㎜로 특정하고 참
주춤했던 반도체 시장이 정상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세가 둔화됐다.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3분기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29억3200만 제곱인치로 전분기 대비 1.7% 하락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한 수치지만, 호황기에 진입하기 직전인 2017년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2017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평년 대비 높았다. 분기 대비 감소율도 지난 1분기 5.65%로 저점을 찍은 후 2분기 2.23%으로 낮아졌고 3분기에는 1.7%로 또다시 줄어들었다.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오는 2023년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및 센서 팹의 월 생산량(200㎜ 웨이퍼 기준)이 지난해보다 약 25% 증가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2023년 전체 MEMS 및 센서 팹 중 46%는 MEMS 팹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뒤이어 이미지 센서 팹이 40%, 기타 MEMS와 센서 모두 생산하는 팹이 14%를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생산량이 늘어나는 요인은 통신·자동차·의료·스마트폰·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다.작년까지 MEMS 및 센서를 가장
내년 반도체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올해 저점을 찍은 웨이퍼 출하량 성장율이 내년 다시 반등해 2022년까지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1일 밝혔다.재고 누적과 수요 약세로 메모리 시장이 이전만 못하면서 올해 웨이퍼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6.3% 줄어든 117억5700만 제곱인치로 추산된다. 하지만 연말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 투자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내년부터는 증가세를 회복할 것으로 SEMI는 전망했다.SEMI에 따르면 내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119억7700만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내년 신규 착공하는 반도체 생산시설(Fab) 투자 규모가 올해보다 120억달러(약 14조2164억원) 증가한 500억달러(약 59조23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투자액에는 공장 건축과 설비 등이 모두 포함된다. SEMI에 따르면 올해 신규 착공한 팹은 15개며, 총 규모는 380억달러(44조9502억원)다. 이 중 7곳이 200㎜ 웨이퍼 생산 라인이다.내년에는 18개의 팹이 지어지기 시작한다. 500억달러 중 350억달러(41조4015억원) 규모인 10곳은 투자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한국 대표 조현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EMI 하이테크유(High Tech U)'를 8월 5~7일 3일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SEMI 하이테크유'는 중학생들의 첨단 산업 진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경기도 안양·과천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에서 2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참가 학생들은 진학 및 진로찾기 활동, 마이크로칩에 대한 이해, 인간계산기, 공학디자인 등 다양한 실험과 모둠 활동을 하며 반도체 제조 원리에 대한 이해와 첨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