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DNP
삼성전자가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SDC')'를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개최해온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를 확대 개편해,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서 사내외 개발자들이 교류하는 장으로 올해 SSDC를 신설했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AI·보안·클라우드·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픈소스는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유
삼성전자가 26일(미국 시간)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1(SDC21)'을 열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들을 논의했다.2019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보안 플랫폼 혁신 ▲타이젠 기반의 스크린 경험 확장 ▲갤럭시 생태계 강화 방안에 대해 전 세계 개발자, 파트너사, 소비자들에게 공개했다.특히, 삼성전자는 소비자 중심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빅스비(Bixby), 스마트싱스(SmartThings), 삼성 녹스(Samsung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자율주행, 반도체 먹거리로 자리매김 ◇OLED 장착된 아이패드 취소설 ◇'美 전기차 시장 1위 달성' 목표 제시한 GM
최근 TV용 대형 디스플레이 업계 화두는 삼성전자의 LG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채택 여부다. 삼성⋅LG 양 진영 교차구매 사례가 많지 않고,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를 제쳐 두고 거래하는 모양새라 업계 안팎의 관심이 높다. 이에 대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의 대답은 단호한 부정, LG디스플레이 반응은 ‘NCND(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음)’다.
와이엠씨가 삼성물산 외주로 진행하는 삼성디스플레이 LCD 라인 철거 기간을 단축했다. 현재 철거 중인 공간에는 향후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용 박막트랜지스터(TFT) 라인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속도도 빨라질지 주목된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HKC가 미뤄뒀던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를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다. 당초 창사시에 위치한 H5 공장 투자시 LCD와 함께 TV용 OLED 생산까지 추진했으나, 최종적으로는 LCD 용도로만 투자된 바 있다(KIPOST 2020년 6월 1일자 참조).
한화가 투자한 수소트럭업체 니콜라에 이어 SK텔레콤이 2대 주주로 참여한 나스닥 상장사 ‘나녹스(Nanox Imaging Ltd)’가 또 다시 사기 의혹에 휩싸였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사기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조심스럽게 나오지만, 반면 나녹스가 수익 극대화를 노린 주식 공매도 세력의 과녁이 됐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SK텔레콤측은 당초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분 투자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만큼 기존 계획대로 사업 추진과 파트너십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3일 미국 머티워터스는 성명을 내고 “나녹스는 주식 외
최근 중국 언론을 중심으로 BOE가 화웨이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OLED 구동에 쓰이는 드라이버IC 생산에 미국 반도체 기술이 혼입된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반만 맞는 얘기다. 드라이버IC도 로직 반도체인 만큼 설계부터 제조까지 미국 기술이 다량 포함된다. 미국 상무부가 수출관리규정(EAR)을 들이대면 두 회사간 거래를 손쉽게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화웨이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수급하지 못한다면, OLED만 가지고는 어차피 스마트폰을 생산하지 못하
초박막유리(UTG)가 폴더블 스마트폰의 커버윈도 소재로 부각되면서 뒤이어 사업 진출을 추진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현재의 UTG 공정이 완전히 안정화 되지 않은 탓에 생산원가가 높은 점이 신규 업체 진입을 자극하고 있다.공정 혁신으로 1장 당 40달러 안팎인 UTG 가격이 내려가면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리가공 업체들, UTG 신규 사업 진출 현재 국내서 UTG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체는 JNTC⋅켐트로닉스⋅유티아이⋅큐알에스⋅중우엠텍⋅피닉스아이엔씨⋅코세
모싸(Moxa)는 산업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으로 침입차단시스템(IPS) 'EtherCatch IEC-G102-BP' 제품군과 차세대 방화벽 및 보안 대시코드 콘솔(SDC) 보안 관리 소프트웨어 'EtherFire IEF-G9010'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원격 작업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따라서 더 많은 현장의 장치들을 연결하고 데이터 수집 및 원격 모니터링을 수행해 생산량을 늘리고, 원격작업을 안정화하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연간 1조5000억원 안팎의 적자를 기록한 LCD 사업에서 완전 철수한다. 이미 사이즈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캐시코스트(Cash cost⋅제조 원가에서 고정비 및 감가상각비 제외)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LCD 시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장기 전망 역시 나아질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본격 투자를 천명한 ‘QD디스플레이’로의 전이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LCD사업부, 작년 적자만 1조5000억원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 아산캠퍼스 및 중국 쑤저우에서 가동 중인 7세대 및 8세대 LCD 라인을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삼성디스플레이, QD디스플레이 '투 트랙'으로2. BOE서 한국 출신 엔지니어 위상 재부각3. 삼성, '퓨어 파운드리'로...ASIC 넘
중국 샤오미가 13일 오후 발표한 신제품 플래그십 미10 시리즈에 중국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의 6.67인치 OLED가 탑재된다. 미10 시리즈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와 함께 CSOT의 제품도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쥔 샤오미 CEO는 미10 발표와 함께 직접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적용 사실을 밝히면서 CSOT의 OLED(6.67인치, 19.5:9, 해상도2340×1080) 탑재 사실을 함께 공개했다. 레이 CEO는 "부품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해 맞춤형 CSOT 플렉서블 OLED를 채용했다"고 말했다.
2000년 이후 부품이 세트 산업을 쥐고 흔드는, 이른바 ‘꼬리가 개를 흔드는(Wag the dog)’ 상황은 크게 두 번 일어났다. 우선 2005년 낸드플래시. 근래 고급 보조기억장치의 대명사인 낸드플래시는 원래 천덕꾸러기였다. 덮어쓰기가 불가능(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는 한)하고, 다른 메모리 반도체 대비 속도는 형편 없었다. 낸드플래시가 IT 세트 시장을 좌우하는 반열에 오른 건 2005년 애플이 ‘아이팟 나노’를 출시하면서다. 이전까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보조기억장치로 사용했던 아이팟은 나노 시리즈 출시와 함께 낸드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라인 투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갤럭시폴드가 전에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인데다 화면이 커 OLED 면적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다만 동일한 최고가 스마트폰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갤럭시폴드의 수요는 ‘갤럭시S’ 시리즈나 ‘갤럭시노트’ 시리즈 시장을 일정부분 잠식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갤럭시폴드 출시에도 불구, 실제 OLED 수요 증대에 미치는 영향은 기대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반대 논리로 제시된다.갤럭
인텔은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2019)'에서 자사와 공동 설계한 3종의 새로운 노트북PC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노트북PC는 인텔의 특별한 프로세서인 코드명 레이크필드(Lakefield)를 탑재한 최신 삼성 갤럭시 북 S와 삼성 제품으로는 최초로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Project Athena)를 통해 목표 사양과 경험을 검증 받은 2종의 노트북PC다.새로운 갤럭시 북(Galaxy Book) 디바이스는 삼성의 새로운 모바일 컴퓨팅 이니셔티브의 일환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29~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19)'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는 올해 6번째 개최된 행사로 '미래를 만나는 곳(Where Now Meets Next)'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차세대 사용자 경험(UX)·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개발도구와 서비스,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기조연설에서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LG디스플레이 P8, 고성능 모니터 전환 생산은 어떨까2. 마이크로 LED 전사 공정, 레이저 방식 새롭게 부각3. 장비업체 나우라, 상반기 매출 19%↑2800억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홈(Galaxy Home)’이 오는 10월 정식 출시된다. 갤럭시홈은 삼성전자 가전에 들어간 음성 인식 기반 AI 기능을 총괄하는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AI 경쟁에 뒤늦게 뛰어든 삼성전자가 구글·아마존·애플 등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삼성, 갤럭시홈 10월 출시 부품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AI 스피커 갤럭시홈 제품군을 출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갤럭시홈은 삼성전자의 첫 AI 스피커다. 작년 8월 ‘갤럭시노트9’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