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업체인 온세미(onsemi)는 자사 NCP1680 CrM(Critical Conduction Mode) 브리지리스 토템폴(bridgeless totem pole) 역률보정(PFC) 컨트롤러가 일렉트로닉 디자인이 수여하는 ‘파워베스트(PowerBest)’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 파워베스트 어워드는 2021년 한 해 동안 엔지니어의 우수한 설계를 지원한 소수의 전력 전자 제품과 그 개발자들을 기념하는 상이다. 온세미 NCP1680은 혼합 신호 컨트롤러를 이용해 브리지리스 토템폴 PFC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코보(Qorvo)®와 협력하여 전력 관리 및 효율성이 차세대 기술 및 장치를 선도하는 방식을 강조하는 신규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Powering Up Your Design(전력 관리 시스템으로 설계 강화하기)’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마우저와 코보의 주제 전문가들은 전력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와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Powering Up Your Design’은 전동 공구 설계, 브러시리스 DC 모터 제어, 휴대용 진공 청소기의 전
NXP 반도체는 인증된 보안을 혁신적인 변조 상태 감지 메커니즘 및 배터리 프리 감지 기능과 결합해 습기, 액체 용량, 압력과 같은 주변 조건의 변화를 측정하는 NTAG® 22x DNA 제품군을 9일 발표했다. NTAG® 22x DNA 제품군을 통해 제품 개발자는 보안 인증을 제품의 개봉 상태 감지나 상태 모니터링과 빠르고, 쉽고, 지속 가능하게 결합함으로써, 보안 공급망과 제품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다.새로운 NTAG 22x DNA 제품군을 활용하면 IC의 SUN(보안 고유 NFC, secure unique NFC) 인증 메시지
엔비디아의 반도체 설계자산(IP) 업계 최강자 Arm 인수가 끝내 좌절됐다. Arm 인수를 통해 GPU(그래픽처리장치) 산업을 넘어 CPU(중앙처리장치)로의 진입에 디딤돌을 놓으려던 시도가 무산된 것이다. 향후 엔비디아가 서버 시장에서 파이를 늘리고, 자율주행⋅로봇 등 신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CPU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떻게는 관련 역량 강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제 3세대 반도체 재료를 적용한 반도체 생산이 늘어나면서 패키징 기업도 기술 보폭을 맞추고 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JCET가 투자자 교류 플랫폼을 통해 실리콘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등 제 3세대 반도체 패키징 및 검측 능력을 확보, 최근 태양광 및 충전기 기업으로 관련 제품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SiC, GaN 등 신소재 기반 반도체를 제 3세대 반도체라 칭하며 관련 공급망을 적극적으로 확보해나가고 있다. 이들 3세대 반도체는 내고온, 내고압, 고효율 등 특징을 지녀 스마트폰용 고속 충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ntel Foundry Services, 이하 IFS)는 7일(미국 현지 시간) 파운드리 고객이 기획에서 실행까지 전 단계에 걸쳐 반도체를 원활하게 제조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파운드리 생태계인 IFS 액셀러레이터(IFS Accelerator)를 출범했다. IFS 액셀러레이터는 전자 설계 자동화(EDA), 지적 재산권(IP) 및 설계 서비스 등 업계 선도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최고의 기능을 제공한다. 팻 겔싱어(Pate Gelsinger) 인텔 CEO는 “인텔 파운드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활기찬 반도
삼성전자가 오는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 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코리아써키트가 기존 HDI(스마트폰용 주기판) 라인에서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을 혼용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익성이 낮아진 HDI 생산량은 줄이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 미래차 등 빅3 창업기업 100곳 선발…6억 지원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정부가 선정한 빅(BIG)3 분야 창업기업에 최대 3년간 총 6억원의 창업사업화 자금과 다양한 기술 및 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중기부가 올해 신규 100개사를 선발해 3년간 지원한다. 빅3 분야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 대상이고 다음달 21일부터 3월 4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의 사업신청란에서 ‘빅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에 신청하면 된다.2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빅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4299억 원, 영업이익 316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48억 원(30%), 영업이익은 553억 원(21%)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179억 원(5%), 영업이익은 1396억 원(31%) 감소했다.삼성전기는 산업·전장용 등 고부가 MLCC 및 5G 스마트폰·노트북PC용 고사양 패키지기판 판매 증가와 플래그십용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지만,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인한 수요 감소, 계절적 요인
종전 하이브리드 방식 파워 컨버터를 사용하는 우주 시스템 개발자는 비표준 전압을 지원하거나 기능을 추가하는 과정에서 종종 한계에 부딪힌다. 이같은 하이브리드형 솔루션의 비용, 복잡성 및 커스터마이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28V 입력, 50W 방사선 내성 옵션을 갖춘 디스크리트 부품 기반의 우주산업 등급 DC-DC 파워 컨버터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마이크로칩의 SA50-28 제품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삼성디스플레이-DNP, 섀도마스크 독점 공급계약 연장 추진2. LS메카피온 지분 늘리는 LS일렉트릭 "자동화 솔루션 핵심 부품"3. 애플이 M1 칩 패키지에 사용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3GHz에 이르는 업계 최대 대역폭을 가진 고입력 임피던스(Hi-Z) 완충 증폭기 ‘BUF802’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BUF802는 넓은 대역폭과 높은 슬루 레이트를 통해 신호 처리량을 높이고 입력 안정화 시간을 최소화한다. 엔지니어는 BUF802의 빠른 처리량을 활용하여 오실로스코프, 액티브 프로브, 고주파 데이터 수집 시스템과 같은 시험 계측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주파수 신호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종전까지는 BUF802 수준의 대역폭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시스템 설계 시간, 복잡성,
애플이 지난 2020년 공개한 M1은 애플이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맥용 SoC(시스템온칩)라는 점 외에 차별화되는 점이 많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용 코터 전문업체 나래나노텍이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기업공개를 통해 약 600억원 안팎을 공모할 것으로 예상되며, 확보된 자금은 반도체⋅2차전지 등 신사업 분야 기술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정좌진 나래나노텍 대표는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S사 및 A사로부터 반도체 PLP(패널레벨패키지) 양산 장비 수주가 예정돼 있다”며 “2차전지 생산 장비 데모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나래나노텍은 원래 디스플레이용 코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OLED는 각 픽셀의 스위치 역할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큰 관심을 받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11일부터 예약 판매한다.더 프리스타일은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천장·바닥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 100형(대각선 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가 간편하다. 또 전원선으로 C-type(USB-PD)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으며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면 실내 뿐만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지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공개했다.더 프리스타일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 천장, 바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각도로 비춰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일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화면 각도와 화질 조정을 번거로워 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디자인이다. 또 830g의 가벼운 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3일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자가 8명,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가 각 1명씩 총 11명이다.'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 그리고 리더십을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9년 '삼성명장' 제도를 신설해 첫해 4명, 2020